2016년 상반기 신설법인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신설법인이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실적(93,768개)을 다시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신설법인은 전년 동기대비 4.0%(1,845개) 증가한48,263개를 기록하여,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 달성하였다.

한편 2016년 6월 신설법인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도소매업(2,127개, 25.0%), 제조업(1,666개, 19.6%), 부동산임대업(831개, 9.8%) 등의 순으로 설립되었고, ’16.6월 업종별 현황을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제조업 △296개, 농임어업 △151개 등을 중심으로 감소하였고, 농임어업 △48.6%, 제조업 △15.1% 순으로 증가율이 감소하였다.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40대(3,126개, 36.7%), 50대(2,239개, 26.3%), 30대(1,829개, 21.5%) 순으로 법인 설립이 활발하였다. 서비스업 중에는 도소매업, 영상정보서비스업 등이 높은 법인증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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