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LA타임스)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미 대선일인 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의 아주사 투표소 근처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아주사 경찰당국에 따르면, 총기를 든 남성이 투표소 2곳 주변에서 총격을 가했다. 이로 인해 여성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현지 투표소는 폐쇄됐다가 몇 시간 뒤 다시 투표를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총격사건으로 투표에 별다른 영향은 없었다”며 “공원과 거리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투표소인 초등학교에는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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