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개그맨 출신 가수 하필승준(본명 김승준)의 새로운 앨범‘이비가 그치면’곡이 온, 오프라인에서 인기를 타고 있다. 이곡은 애절한 가사와 가슴을 적시는‘이지리스닝'( easy lisening )계열의 리듬과 격조 있는 피아노 세션이 깔린 음악으로 빅히트 조짐이다.

하필승준은“지난번 앨범에서 보여준 노래와는 완전히 쟝르가 다르다”며“이비가 그치면 라는 곡은 발라드풍의 노래로 가슴을 적시는 애절함이 있다. 머리 안에서 모든 감정을 집합 시킨 후 아픔이 녹녹히 묻어나는 느낌으로 표현했고, 그러한 느낌을 살려 노래의 맥락을 짚어서 나의 아픔을 노래로 승화시켜 발표한 곡이라 고 밝혔다.

가요 관계자들은“과거 어려움이 있었던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슬픈 곡을 부를 때 제일 잘 나타 난다”며“이번 곡은 하필승준의 특유한 허스키보이스 와 읍조리 듯 전달하는 음색, 그리고 곡의 하이라이트 부문에는 절규 하듯이 뿜어대는 짚은 호소력이 매력적이라고 평하고 있다.

한편, 하필승준은 지난앨범 ‘하여가’ 뿐만 아니라 이번곡이 입소문을 타면서 방송 외에 각종행사와 주부음악교실에 초청강사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는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그가 운영하는 고양시 라페스타 소재, 라이브카페(스튜디오 80 과 놀러) 에서 틈틈이 노래연습과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하필승준은“젊은 시절 사업실패와 불효자로서 후회가 된다면 앞으로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다”며“지금 단둘이 살고 있는 네 살수준의 지능에 멈춰 있는 정신지체장애 여동생을 행복하게 보살펴 주는 것이 나의 후회 없는 삶의 한 부문이기도 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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