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농림축산식품부)

[시사뉴스피플=박정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9.23.(월) 중점관리지역 내에 위치한 경기도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 의식춤 신고 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농장은 농장주가 9.23.(월) 모돈 4두 유산증상을 확인하여 김포시에 의심신고를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각 2명)을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및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충분히 하고, 의심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 가축방역기관등에 신속하게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번호 : (국번없이) ☎ 1588 - 9060 / 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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