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준호 의원실)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부산해운대을)이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윤준호 의원은 “뒤늦게 국회에 입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고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특히나 이번 수상은 당내 지도부가 선정하는 상이기 때문에 더욱 뜻 깊은 상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해양 분야 및 동물복지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특히 부산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윤 의원은 상임위원회에 활동에서 해양수산 분야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9년도 국정감사를 통해 해수부의 어촌뉴딜300사업과정에서의 문제점, 해양쓰레기 재활용 방안, 중국산 드론 보안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농림부 국정감사에서 유기견 사체를 동물 사료로 사용되고 있는 제주도의 실태를 고발하면서 언론에 큰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한편, 윤준호 국회의원은 최근 국회선플정치위원회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한데 이어, <한국을 빛낸 2019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는 등 각종 의정활동 부문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면서, 짧은 임기활동에도 불구하고 매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의원은 “앞으로도 정부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지적하고, 국민의 민생문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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