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 세팍타크로 여자팀 선수 4명(이민주, 김동희, 송미정, 한예지 선수)이 국가대표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제21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곽성호 감독이 이끄는 부산환경공단의 세팍타크로 여자팀은 일반부 쿼드 이벤트 결승전에서 경남체육회를 만나 2-0(21:17, 21:19)로 완승을 거뒀다. 앞서 평창에서 열린 제31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배광효 이사장은 “올해 마지막 대회이자 국가대표 선발전이라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준 것 같다”며 “우수한 성적을 올려준 선수단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고,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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