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부가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하여 국토교통 분야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으로 한국도로공사를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안전한 가명정보의 결합·활용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를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로 통계작성, 과학적 연구, 공익적 기록보존 등의 목적으로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처리할 수 있다. 가명정보 결합 전문기관은 민간서비스 개발 및 정책 활용 등 국민편익이 촉진될 수 있도록 가명정보 결합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시사뉴스피플곽기호 기자] 고용노동부가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전체(104천개소)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받는다고 안내했으며, 기업에서 유의할 부분 및 준수사항 등도 함께 안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18.3월 근로기준법이 개정되어 관공서 공휴일의 민간적용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300인 이상 기업 및 공공기관에 우선 시행되었고, 내년에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에서도 시행된다. ’22년에는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에서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받게 된다.
[시사뉴스피플=이수민 기자] 정부가 오는 11월 24일(화)부터 12월 3일(목)까지 10일 동안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2020 정부혁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만들어가는 우수한 혁신 사례를 박람회로 한데 모아 국민이 직접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그간 정부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국정운영을 강화하고 정책과정 전반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통로를 마련했으며, 디지털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부로 거듭나려고 했다. 국민을 위한 행정, 복지 등 전 분야에
[시사뉴스피플=이수민 기자]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고용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자격 요건을 완화하여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상황에서 매출액 감소 등의 요건을 별도로 증명할 필요 없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집합금지·제한사업장”에 대해서는 해당 기간(수도권: 11.24.~12.7.) 동안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장으로 인정하여 고용유지지원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집합제한 사업장은 노래연습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이 지난 20일 국회 본관에서 2020년도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지역 간, 기관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02년 국회도서관 주도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4,901개의 국내외 도서관 및 학술연구기관이 가입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도서관 협의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9월 YOUTUBE 국회도서관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8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의 경과보고 후 언택트 시대에 맞춰 내년도 정기총회 행사 개최 방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이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0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총 8개분야 1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부산환경공단의 생곡 매립장은 환경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응, 복구대책 마련, 중점위험관리 성과 등을 종합적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배광효 이사장 취임 이후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가치 중 하나로 정해 안전 사업장 조성에 주력해왔다. 안전보건경영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시사뉴스피플=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이하 “청년 분리지급“)을 시행하고 12월1일부터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청년 분리지급은, 취학 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청년의 경우, 열악한 주거여건과 학자금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저소득층 청년에게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은 주거비 마련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사실상 별도가구인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따로 지급함으로써 안정적인 미래와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국토부는 청년 분리지급이 ‘21.1월부터 원
[시사뉴스피플=이수민 기자] 앞으로 직장 내 성희롱,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휴대전화 불법 보조금 지급, 신체 무단 촬영 행위 등도 공익침해행위에 해당돼 공익신고가 가능해진다.국민권익위원회는 기존 284개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에 성폭력처벌법, 병역법, 대리점법 등 사회적 중요성을 가지는 182개 법률을 추가한 개정된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이번 달 2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익신고자 보호법 상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은 2011년 9월 첫 시행 당시 180개에서 467개로 대폭 늘어났다. 현재 공익신고 대상은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이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부산시 도로계획과 박성길 주무관과 부산환경공단 강상원 계장이 공동수상을 했으며, 부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2,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인사혁신처 공동주관으로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4개 부문별로
[시사뉴스피플=안연승기자] 행정안전부는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인 ‘보조금24’를 가장 먼저 사용해 보고 개선점을 찾아줄 ‘보조금24 랜선체험단’을 11월 18일(수)부터 12월 4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보조금24는 행정안전부가 정부24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서비스로 국민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정부의 각종 혜택을 한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보조금24 랜선체험단 명칭은 인터넷 선을 뜻하는 ‘랜(LAN)선’과 ‘체험단’이 결합 된 것으로, 체험단은 내년 4월 정식 개시를 앞둔 보조금24를 미리 체험해보고 서비스 편
[시사뉴스피플=김 준현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연말 건강검진 쏠림 현상이 가중될 수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생활수칙을 준수하여 그 간 검진기관 이용을 자제하고 건강검진을 미루어온 국민들의 건강검진 수검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0년 건강검진기간을 한시적으로 2021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장 대상은 2020년도 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으로, 성별·연령별 검진이 포함된다.사무직 근로자 등 2년 주기 검진 대상자(암검진 포함)가 2020년에 검진기관의 사정 등으로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 2021년 6월까지의
[시사뉴스피플=이수민 기자] 행정안전부와 대한적십자사가 전국의 17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전화번호를 통합하는 전국 대표번호를 개설해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경험자 등의 심리회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그간 전국의 17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지역별로 각기 다른 전화번호를 사용해 오다 보니 심리상담 대상자가 이사 등의 사유로 지역을 변경해 상담을 받고자 할 경우 새로 이사한 지역의 센터 전화번호를 문의해야 하는 등의 불편 사항이 있어 왔다. 이에, 행안부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
[시사뉴스피플=이수민 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020년 하반기 공무직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부세종청사를 포함한 전국 11개 청사에서 실시되며, 채용 분야는 미화원 등 5개 직종 총 103명이다. 가장 먼저, 채용이 실시되는 곳은 정부세종청사와 정부과천청사이며, 11월 18일(수)부터 11월23일(월)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 각 청사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세종 20명, 서울 14명, 춘천 2명, 고양 3명, 과천 29명, 대전 23명,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이제는 불법 주정차도 잠시라도 하기가 쉽지않다. 서울시내 '불법 주정차'를 신고하는 방법이 간편해졌다.서울시에 의하면 오늘(17일) 10시부터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든지 불법 주정차 신고 절차를 할 수 있도록 간소화해 운영한다.기존 불법 주정차 신고절차는 귀찮고 어려웠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사진으로 촬영해 보내기만 하면 된다, 촬영해서 보내면 차량 번호판 숫자가 자동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며“신고 데이터와 GPS를 기반으로, 신고자 위치에 따라 해
[시사뉴스피플=손영철 전문기자]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9일 0시부로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올리기로 잠정 결정하고 대책마련을 하고 있다.1.5단계 거리두기는17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논의한 뒤 확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현재 정부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1.5단계 상향전 단계 '예비 경보'를 발령한 상황이다.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수도권에서 나흘 연속 100명을 넘었고, 강원
[시사뉴스피플=이수민 기자] 행정안전부는 그간 침체되어온 민방위 운영을 활성화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고자, 민방위 5대 분야 25개 과제를 선정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 지역민방위대장(통·리장이 겸직)의 고령화, 조직 지휘·통솔 경험 부족 등을 감안하여, 1975년 민방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줄곧 유지해왔던 통·리대 단위의 지역민방위대를 읍·면·동 단위로 개편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추진한다. 둘째, 교육훈련 운영체계를 개선하여 민방위대의 조직역량 강화와 비상대비 태세를 제고해 나아
[시사뉴스피플=안연승 기자] 국토교통부가 공공임대주택의 소득기준을 개선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중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공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공급 소득요건을 완화하고, 1~2인 가구의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소득기준 초과로 공공분양을 신청할 수 없는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청약 기회를 확대하고자, 현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
[시사뉴스피플=김준현기자]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업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종 왕중왕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결선에는 올해 3월부터 개최된 기관별 예선(3∼9월)과 통합본선(9월16일~9월18)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최종 10개 팀(아이디어 부문 5개, 제품 및 서비스 부
[시사뉴스피플=이수민 기자] 행정안전부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전자증명서를 기존 주민등록등초본·병적증명서 등 13종에서 10종을 추가한 총 23종을 11월 13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는 국가유공자·장애인 등이 유공자증·장애인증이 없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자격 확인을 할 수 있게 된다.추가되는 전자증명서 10종은 △국가유공자확인서 △장애인증명서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지방세납부확인서 △공동주택가격확인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 △공장등록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 △국민연금소득공제용납부확인서
[시사뉴스피플=안연승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지자체를 대상으로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현장실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10개의 역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역사는 수원역, 양재역, 부평역, 용인역, 운정역, 인천시청역, 동탄역, 부천종합운동장역, 의정부역, 인천대입구역 이렇게 10개의 역사가 선정되었다.이 중 수원역, 양재역 2곳이 최우수역사로, 부평역, 용인역, 운정역, 인천시청역 4곳이 우수역사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철도사업 완료 후 환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