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배광효)이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0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총 8개분야 1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부산환경공단의 생곡 매립장은 환경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응, 복구대책 마련, 중점위험관리 성과 등을 종합적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배광효 이사장 취임 이후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가치 중 하나로 정해 안전 사업장 조성에 주력해왔다. 안전보건경영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안전전담부서 신설, 안전리스크 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해 최근에는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 인증인 ‘ISO 45001’을 취득한 바 있다.
배광효 이사장은 “공단은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믿을 수 있는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냈다”면서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지속보완해 더욱 더 안전한 시설물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전했다.
노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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