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지난 9월 28일 경주 콩코드호텔 에메랄드홀에서 한국JC 제129차 임시총회가 열렸다. 이날은 '2015년도 한국JC 선거직 임원 선출'이 주요 의제로, 안영학 한국JC 상임부회장이 2015년도 중앙회장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 225개 지방JC 수석대표들이 참석, 총 투표수 2,662표 중 2,470표를 득표, 92.8%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향후 조직의 안정을 동반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제2의
[담양=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주변이나 매스컴을 통해 암으로 사망하는 소식을 접하곤 한다. 현대의학이 아무리 발달했다고 해도 말기 암은 치료불가 영역이다. 그러나 간혹 치유되는 사례도 들린다. 이들의 공통점은 맑은 공기와 친환경 먹거리를 먹으며 번뇌를 벗은 일상을 살고 있는 점이다. 분명 자연치유가 가능하다는 논리다. 실제 담양군에 위치한 명문요양병원(김동석 원장)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의사로부터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말기 췌장암 환자가 이 병
[부산=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부산시는 11월 4일 오후 5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한국남부발전, 부산테크노파크 및 주관기관과 부산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경쟁력 있는 에너지 선도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부산 글로컬 글로컬 에너지 선도기업 육성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글로컬(Glocal)이란 Global + Local의 합성어로, 지역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의미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김태우 한국남부발전 사
[장흥=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한국마사회 자료에 따르면 말 한 마리가 연간 6,000여 만원의 부가가치를 만든다고 한다. 2018년까지 1만개 신규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자연스레 농가 수익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아직 국민 대다수가 '말=도박'이라는 인식이다. 영국이나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는 경마는 사교이자 마주 취득자격도 어렵다. 퇴역한 경주마를 다시 찾는 열성팬도 많다. 해외 대회에서 우승은 국익도 대변한다
국제 종합물류 ‘强小기업’ 한림마린서비스[서울=시사뉴스피플] 손영철 전문기자 =고객감동 인간중심의 기업, 가족 같은 분위기의 회사. 이곳 수장인 박현훈 대표는 스스로 경북영주 시골 출신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라톤을 인생좌우명처럼 비교한다. 단돈 몇 푼을 들고 상경했다. 그는 단지 성실과 노력으로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한 기업인이다. 올해 로 창립 33주년을 맞은 한림마린서비스가 그 주인공이다. 박현훈 대표는 대학졸업과 동시에 입사한 회사가
[울산=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지난 9월 17일 '한국자유총연맹창립 60주년 기념 및 자유통일 국민운동 실천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은 봉사활동과 자유수호 가치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도 함께 했는데,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김종수 회장이 대통령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수십년간 청소년선도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타의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았다.조직발전을 위한 헌신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김
[울산=시사뉴스피플] 박용준 기자"재울대구경북향우회를 가보고 충격을 받았다. 단합도 잘되고 의식도 달랐다. 그들은 자신감이 넘쳤다." 모 향우회 회장이 재울대구경북향우회를 두고 한 말이다. 그의 말처럼 이 향우회는 좀 특별하다. 그들의 끈끈한 향우 사랑은 타 향우회의 부러움에 대상이다. 향우 수도 36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각 시구군 모임에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등 직능별로도 만남을 가진다.애향심으로 뭉친 재울대구경북향우회
박래학 의원이 지난 7월 16일 서울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이날 의장선거에서 재적의원 106명 중 99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압도적인 90표를 획득함으로써 의장으로 선출된 것이다. 9대 서울시의회가 출범하는 2014년 올해를 변화와 청렴ㆍ혁신의 원년으로 정하고 화두를 ‘소통’으로 삼은 박래학 의장을 만나 의정활동에 대해 들어본다. 상고출신에 전자제품
[제천=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한말 유학자 의당(毅堂) 박세화(朴世和, 1834~1910) 선생은 1910년 8월 29일의 경술국치에 저항하여 단식 투쟁 끝에 순국했다. 충북 제천 일대를 중심으로 교학에 힘썼던 의당 박세화 선생의 단식 투쟁 과정을 일자별로 상세히 기록한 『창동일기(昌東日記)』가 김종수(세명대 외래교수) 박사에 의해 번역 출간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창동일기(昌東日記)』는 한말 대학자가 일제 침략에 맞서 단식 순국하면서 보낸
산업전반에 걸쳐 각 분야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인물,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 물류기기산업을 이야기할 때 기업인 (주)골드라인 이홍기 회장을 빼놓을 수 없다. (주)골드라인 1989년 설립 후 올해로 25주년을 맞았으며 이홍기 회장은 기업경영, 문화예술, 그리고 체육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더불어 기업인으로서 덕목과 가치관, 사회적 관심에 대해서도 들여다봤다. 대담: 손영철 편집국장/ 정리: 김보연 기자(주)골드라인은 독보적 위치 (주)골드라
[창원=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지난 7월 19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루 야외공연장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바로 '경남해양연맹 창설 및 해양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한 것. 이날은 유삼남 전 해양수산부장관((사)대한민국해양연맹 명예총재)을 비롯해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 진해기지참모장, 마산지방해양항만청장, 진해구청장 등 지역기관장관, 한국해양구조협회 거제지역대, 대한청소년복지환경단, 해병대전우회 해양봉사대 및 스쿠버동호회, UDT진해전우회
[부산=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부산시는 7월 22일 국제관계대사에 신연성(59세) 前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를 임용했다.신 신임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77년 외무고시 11회 합격, 1984년 주싱가포르대사관에서 재외공관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주러시아참사관, 주 그리스공사참사관, 주 OECD공사, 주요르단대사,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그는 외교통상부의 경제협력1과장, 국제경제국 심의관, 기후변화대사 등
서울 주님의 교회는 건물이 없는 교회로 유명하다. 잠실에 위치한 정신여중고등학교 강당을 교회로 사용하고 있으며 ‘26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진 교회이지만 신도수는 만 명이 넘는 믿음이 탄탄한 교회이다. 더불어 주님의 교회는 미혼 청년들의 만남을 위해 ‘매칭 오브 갓’이라는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교회가 청년들의 결혼에 직접 나선 것이다. 주님의 교회 박원호 담임목사를 만나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대해 들어본다. 건물 없는 교회, 주님의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은 1981년 12월 21일 해운항만청장의 설립인가를 받아 사단법인 한국예선협회로 출범했다. 이후 2002년 7월 26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한국예선업협동조합으로 새롭게 발족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항만 내 입출항 선박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ㆍ접안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이사장이자 (주)대륙상운 사장인 김일동 이사장을 만나 예선업이 하는 중추적인 역할에 대해 들어본다. 해운계의 선구자인 부친을 따라&
지난 1월 8일 신용평가업체 직원이 카드사 고객 정보를 대량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카드사의 보안 실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창원지검에 의해 적발된 이번 사건은 KB국민카드 5천300만명, NH농협카드 2천500만명, 롯데카드 2천600만명 등 국내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이에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대표는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나섰다. 그러나 대규모 고객 정보가 유출됐음
1972년 개교한 덕소중학교는 드넓은 교정과 함께 수많은 나무가 철따라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가운데 열성적인 교사들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진정한 배움의 장이다. 경기교육의 지표인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모든 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학교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천 위주의 인성교육, 독서교육의 활성화, 생활영어 교육의 활성화를 노력 중점으로 선정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덕소중학교의 강성미 교장을 만나
희망을 주는 사람들 - 향상교회 정주채 목사 교회직분은‘명예’가 아니고‘멍에’“섬김을 받으려 하지 않고 섬김을 다하겠습니다” 용인 구성읍에 있는 향상교회는 2000년 10월 15일, 서울 잠실중앙교회로부터 분립 개척한 교회이다. 교회가 너무 방대해 지면 폐단이 생길 수 있다는 판단 하에 교인들과 함께 건강한 중소교회를 지향하자는 기치를 걸고 10여 년 전 분립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늘 남을 잘 섬기고, 말로 하고 가르치고 억압하고 다스리려 하지
인터뷰/ 국회의원 줄이기 국민운동본부 대표 김 막걸리 정치권이 나라를 거덜낼 작정인 모양이다. 자신들의 돈이라면 무작정 쓸려고 할까. 그렇다고 사비를 털겠다고 나선 국회의원은 단 한 사람도 없다.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정치인들이다.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 다른 정치인들이 넘치는 국회다. 백로는 보이지 않고 철새들만 판치는 국회의 한심한 모습이다. 포퓰리즘으로 법을 우롱하는 국회 전직 국회의원이 청와대1급 비서관으로 임명되자 “청와대가 국회의원을 홀
미국이 20세기의 마지막 10년을 ‘뇌의 10년(Decade of the Brain)’으로 선언하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하자 주요 선진국들도 뇌 연구에 과감히 투자하기 시작했다. EU는 뇌 연구 10년 계획(European Decade of the Brain)을 수립했고, 일본은 21세기를 ‘뇌의 세기(Century of the Brain)’로 선언했다. 또 미국은 지난 3월 ‘뇌지도 프로젝트(Human Brain Map Project)’에 10
아이들에게 큰 꿈(Great Dream)ㆍ큰 사랑(Great Love)ㆍ큰 감동(Great Impression)으로 자신의 미래를 열어가라고 당부하는 학교가 있다. 꿈이 없고 사랑이 없고 감동이 없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으니 큰 꿈을 꾸고 큰 사랑을 실천하고 큰 감동으로 세상을 변혁시키라는 것이다. 더불어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왕이 되어 자신의 유익만이 아닌 아낌없이 투자하고 헌신하여 인류에 큰 꿈과 사랑과 감동을 주고 덕목을 갖추는 것에도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