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좌)프레드릭 림 부사장, (우)김윤호 영업 이사, 제공=존슨콘트롤즈델코배터리]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용 배터리 제조업체인 ‘존슨콘트롤즈델코배터리’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201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용 배터리 부문 1위 기업으로 11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존슨콘트롤즈델코배터리는 작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1985년 국내 최초로 증류수 보충이 필요 없는 완전 무보수 MF(Maintenance Free) 배터리를 선보이며, 기술적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국내 최초로 상부 커버와 수평이 되는 일체형 핸들을 도입하여 배터리 핸들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차량 정비 시 배터리의 용이성을 높이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존슨콘트롤즈 파워솔루션즈의 아태지역 총괄 책임자인 프레드릭 림 부사장은 “존슨콘트롤즈는 다양한 차량에 장착할 우수한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 엄격한 자동 검사 시스템을 통하여 철저한 현장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며,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 평가 기관인 KSA로부터 제품의 품질 관리를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존슨콘트롤즈델코배터리는 고객의 요구에 맞춘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철저한 공정 검사와 품질평가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구미에 두 개 공장을 가동 중이며, 직원 수는 400명이 넘는다. 한국을 비롯한, 호주,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한국 그리고 중동 등 아태지역 전역의 자동차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에 완전 무보수 MF(Maintenance Free)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존슨콘트롤즈델코배터리의 김윤호 영업 이사는 “이번 201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상으로 품질과 성능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델코의 기준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면서, “국가 품질 인증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델코배터리에 대한 고객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신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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