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특집

특목고 입시철이 다가왔다. 외국어고, 국제고, 과학고 등 2007학년도 특목고 입시를 준비해온 학생들은 어느 학교를 선택할 것 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특별,일반 전형을 통해 지원할 학교에 대해 출제 경향분석 및 마무리 지원전략을 꼼꼼히 세워야 한다.  이런 시점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입시전문가 신동엽 원장과, 특목고 최고의 성지 페르마에서 그 답을 찾아본다면 실패는 없을 것이다.  1036명의 경이적인 합격생을 배출한 곳이기 때문이다.

특별취재팀: 손영철 전문기자  임보연 기자  신성아 기자  사진부 김성택 차장

글싣는 순서

특목고 탄생
특목고 교육과정
특목고 현주소
특목고 예찬
2007년특목고 전형
2007 페르마 전략분석
특목고성지 페르마
입시전문가 신동엽
특목고 성공기
페르마해외유학

“내신에 관한 한 현재보다 조금 더 불리해질 수 있겠지만 특목고 생에 대한 동일계열 특별전형은 유리한 측면이다. 갈수록 논술, 면접·구술 등 대학별고사가 중요해지므로 2008학년도 이후가 현재보다 더 불리한 것만은 아니다. 특목고 내 최상위권 학생들은 수시모집이든 정시모집이든 서울대 등 최상위권 진학은 아무 문제가 없다. 특목고 내 중상위권 학생들도 내신 평균석차 6등급까지(상위 77%까지) 동일계열 특별전형 자격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불리할 이유가 없다.


영재교육기관으로 특목고 탄생

 1980년 7월 30일 교육개혁 조치가 이루어지면서 영재교육이 다시 부각되자 종합영재교육방안에 관한 기본적인 검토를 심도 있게 추진하여 과학영재교육방안, 외국어교육강화방안, 외국어고등학교 설립계획, 대학부설예능교실 설치안, 예체능 교육진흥방안, 체육특기자 교육의 정상화방안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문교부에서는 1981년 3월부터 2개년 계획으로 영재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7개교를 지정·운영하고, 그 성과를 검토하여 영재교육의 세부계획 수립에 필요한 참고자료로 삼도록 하였다. 그 영역은 일반계 고등학교의 외국어과정 운영, 과학과정 운영, 교과별 · 학력별 반편성 운영, 영재학급 운영 등 네 가지였다. 1982년 6월부터 12월까지 영재교육 종합 방안 추진 계획이 구체화된 바, 이 계획은 그 때까지 이루어진 기초연구, 해외 영재교육의 동향, 연구학교의 운영결과 등을 토대로 수립되었다. 이에 따라, 1983년 3월'경기도 과학관 부설 과학고등학교'가 우리나라 최초의 영재교육기관으로 문을 열게 되었다.

특목고의 교육과정

   상산고등학교
외국어 고등학교의 외국어 전문교육은 장차 세계를 주도하는데 요구되는 유창한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준비교육이다. 영어교과의 경우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배운 영어교육과 연계지어 한 차원 높은 영어교육을 실시하여 영어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교과는 일반 고등학교 외국어 교육의 토대 위에 해당 외국어 전문가로서의 전문성과 국제적 식견을 기르는 입문과정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울러 교사가 주도하는 수업위주의 일방적 교육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혹은 방문수업을 통해 실제체험과 활동학습을 함으로써 학술연구와 직업분야에 창조적으로 임할 수 있는 기본역량과 식견을 배양한다. 외국어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은 외국어고등학교 일반교육의 범위에서 외국어 전문교육을 제공하여 외국어에 소질과 재능을 가진 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둔다. 과학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은 일반고의 내용을 학습하고, 이에 더하여 심화된 내용을 학습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일반고의 내용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면서도 그보다는 상위의 수준에 도달하게 하도록 구성하였다.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과학 및 수학 분야에서 특히 뛰어난 학습능력을 보이며, 흥미와 적성이 다양하다. 따라서 그들의 능력과 흥미 및 적성에 따라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 과목을 개설하였다. 그리고 문제 중심으로 탐구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실험과 어려운 문제 해결을 좋아하며 새롭고 창의적인 일에 몰두하려는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해서 학생 스스로 연구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설계하여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 및 탐구능력을 신장시키고, 탐구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목고의 현주소

특수목적고등학교는 처음의 설립 취지와는 달리 일류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입시기관으로 전락해 버렸다. 외국어에 소질이 있는 학생이 외고에 가고 과학에 소질이 있는 학생이 과학고에 가는 것이 아니라 그저 중학교 때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이 일류 대학에 가고자하는 목적으로 진학하는 학교가 특목고가 되어버린 것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10월 24일 특목고를 그 설치목적에 맞게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의 ‘특수목적고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즉, 특목고의 학생 선발시 내신 성적이 아닌 면접, 구술 등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동일계열(외고는 어문계열, 과학고는 이공계열)로 대학진학을 할 경우에만 입시에서 혜택을 주도록 한 것이다. 외고 출신이 어문계열로 진학하는 비율은 30%가 채 안 된다. 따라서 비(非)어문계 대학에 진학하려는 나머지 70%는 대학입시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우수 학생이 모여 있는 외고 출신은 내신 산정에서 밑지고 들어갈 수밖에 없다. 과학고는 비(非)이공계 진학 비율이 16%라서 외고만큼 타격이 크지는 않지만 어쨌든 학과 선택의 폭이 좁아졌다.

특목고가 좋은 이유

특목고 진학은 곧바로 명문대 진학이란 통설이 반드시 성립하는 것은 아니지만 특목고 진학이 학생의 인생여정에 주는 장점은 명백하다. 즉, 뛰어난 학생들과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지내다보니 탈선의 가능성이 적을 뿐 아니라 특목고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다면 설령 특목고 입시에서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후에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효과는 남는다는 얘기이다. 단순히 명문대 입학이 목적만은 아니어도 학생의 똑바른 성장과 더 큰 장래를 위해서는 일반고에 묶어두어서는 안 되며 내신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특목고는 여전히 대입에 유리하며 내신의 문제로 포기하기에는 교육적 장점이 너무 많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평가하는 특목고의 선호 이유는“내신 반영률을 높인다고 해도 대학들이 우수한 학생을 뽑기 위한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일반학교에 비해 교사의 질이 우수하고 학습 분위기가 좋다는 믿음”을 꼽았다. 특목고 중 하나인 H고등학교 B선생님은 특목고에 들어오면“우수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고 학교폭력·왕따 등으로부터도 자유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특목고 아이들은 동질적이면서 동시에 우수한 집단입니다. 그러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들이죠.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고 선후배 관계도 끈끈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특목고는 다수가 기숙학교다. 기숙사생활은 이런 동료·선후배 간의 유대를 긴밀히 해 주고 남에 대한 배려를 스스로 익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과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끼리 공부하다 보면 실력도 늘고 경쟁심도 생기는 것 역시 간과할 수 없다. 또한 학생 수가 적어 같은 학년끼리는 모두 친하게 지내는 점이 끈끈한 유대감의 원천이다. 공교육이 실패한 지·덕·체의 조화로운 교육을 제공해 왔다고 할 수 있다.“24시간 공동생활을 하면서 절제와 책임감, 약속과 규율의 준수 같은 것들을 배웠죠. 무엇보다 홀로서기를 넘어 스스로 성장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줬습니다.”라고 강조한다.“지금은 대학생인 특목고출신 제자한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한번은 중학교 때 친구를 만났는데 대화가 잘 안 되더라는 거예요. 자기는 학교에서 사회 문제, 인류의 평화 같은 주제를 놓고 자주 토론을 벌였는데 그 친구들은 연예인들 이야기나 신변잡기적 화제에 머무르게 되더라는 것이다. 이러한 점만으로도 특목고와 일반고의 차이점이 명확히 드러난다.


 2007년특목고 전형

특별전형은
전국29개 외고에서는 3221명을 특별전형으로 뽑는다. 서울의 6개 외고는 선발인원 2170명중 836명을, 경기지역9개 외고는 2910명중 1348명을 선발한다. 서울지역외고 특별전형은 성적우수자 411명 학교장 추천 168명, 그리고 올해 신설된 국제화 전형 168명 ,외국어특기자 99명 등 순으로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경기지역 또한 성적우수자 전형으로 796명을 선발한다. 그리고 학교장추천은 199명, 외국어특기자 부문에서는 150명을 선발한다. 서울과학고 70명, 한성과학고 70명,경기과학고 44명, 장영실과학고(부산지역)24명, 대구과학고 40명 광주과학고 16명, 등 전국 과학고 19곳 전체 모집인원 1559명중 496명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특별전형중 경시 입상자 292명을 뽑고, 교과성적우수자, 영재교육수료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장추천으로 204명을 뽑는다.

일반전형
서울의 외고는 1334명을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 내신과 영어 듣기평가,구술면접시험 성적을 반영한다. 내신은 중학교 2학년 전체와 3학년 1학기 까지 반영하며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을 중심으로 출석, 봉사활동 경력 등으로 평가한다. 대원,대일,서울,이화외고 등은 중3시절의 국어,영어,수학 교과 성적에 가중치를 더 반영한다. 영어 듣기평가는 학교별로 실시되며, 구술면접시험은 서울의 6개 외고가 공동 출제한 문제 중 학교별 선택문항으로 치러진다. 일반전형으로 1562명을 모집하는 경기지역 외고는 내신과 영어평가,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등 주요 교과를 반영하며 학생부 교과 성적을 중심으로 학교에 따라 출석,봉사활동경력 등이 평가된다. 전국과학고는 일반전형에서 1063명을 모집한다. 서울과학고와 한성과학고,인천과학고는 교과 성적과 탐구력 구술검사, 가산점을 일괄 합산한다. 장영실과학고와 울산과학고,광주과학고 등은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탐구력검사, 3단계, 창의력 검사 또는 심층면접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특목고 입성, 페르마의 전략분석

외국어고는 이렇게

내신이 우수한 학생은 학업우수자 특별전형에 지원 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부분의 외고는 내신 성적이 월등히 우수한 학생들을 이 전형을 통해 뽑는다. 내신은 전 과목의 성적을 반영하지만 학교에 따라 차이가 조금 있어 상세히 알아보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일반전형에서는 내신의 실질반영비율이 대체로 낮다. 따라서 영어 듣기평가와 구술면접 시험이 당락을 좌우하기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 영어듣기평가는 학교별로 문제유형이 차이가 나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문제유형을 분석하고 기출문제에 맞춰 공부해야한다. 서울의 외고는 구술면접시혐에서 문제를 공동 출제한 뒤 학교별로 몇몇 문항을 선택하여 수험생을 평가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고자 하는 학교에서 비중 있게 반영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우선 알아보고 비중 있는 분야를 공부하면서 다른 분야도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좋다. 경기지역의 외고가 시행하는 면접고사는 대체로 학업적성검사로 진행된다.

과학고는 이렇게
2007년 과학고 입시의 특징은 일반전형에서 단계별 전형을 도입한 곳이 많다. 그래서 수험생들은 먼저 자신의 내신 성적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가 요구하는 조건에 맞는지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구술면접비중이 늘어난 학교도 있어 학교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해야한다. 면접기술에 많은 점수를 따기 위해 각 학교의 홈페이지에 소개된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또한 다른 학교의 기출문제도 익혀두면 실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특별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각종 경시대회의 수상실적을 반영 하는지 않는지를 유의해서 지원해야 한다.


 

입시 전문가 신동엽 은 누구인가

특별취재팀 / 손 영철 전문기자

▲ 신동엽 페르마 학원장
‘말은 태어나면 제주도로, 특목고 준비는 페르마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특목고 입시는 페르마에서 시작된다. 또한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특목고에 대한 신동엽 원장의 신뢰는 종교적 수준이다.‘
그를 만나면 반은 성공이다.’라는 말도 있다. 그의 가르침과 교육마인드는 그 누구도 모방 할 수 없을 정도로 소문이 나있다. 신원장은 어릴 적 수학신동으로 이름을 날렸고 대학시절에는 탁월한 과외선생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강남에서 그의 수업을 받으려면, 몇 개월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유명한 과외선생이었다. 현재는 페르마 학원장과 입시전문가로 각종방송언론매체에서도 그를 최우선 순위로 초빙 할 만큼 유명인사이다. 이러한 유명세에 대해 그는‘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업이 끝난 후 학부모들에게 아이의 상태나 수업내용에 대해 학생이 필요한 부문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철저한 관리 탓에 얻은 명성이다.’라고 했다.
그는 98년부터‘페르마 수학전문학원’을 연 것도 ‘학생들에게 완벽한 관리가 뒤따르는 가르침을 통해서 성취감을 이루기 위해 시작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로인해 2006 특목고 최다합격이라는 신화창조로 이어갔다. 굳이 비싼 과외를 받지 않아도 우리 아이가 충분한 관리를 받고 있다는 믿음을 주기 위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의 성적과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는 또 선생님과 학생의 사이가 친구 같은 사이로 성숙되어야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개인적으로 학생들을 진정으로 사랑해야만 자신의 학습지도가 얼마나 학생들에게 주입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을 찾아야만 적절한 지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청소년 과정은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 행동 하는 때이니까요. 이 과정에 때로는 목표설정이 잘못되기도 하고, 때로는 목표에 걸맞은 행동이 따라주지 못해 실패하기도 합니다. 좌절감과 패배감에 휩싸여 방황하기 쉽습니다. 아이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감싸 안으면서 보다 나은 내일, 보다 성숙한 개인으로 인도해 줄 인간다운 스승으로 남겠습니다.”라며 말을 맺었다.
신원장의 오늘의 명성은 교육적 사명감이 없었다면 결코 이룰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순간이었다. 진정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었다면 이룩해 낼 수 없는 일이다.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자신의 성공에 대해 이야기를 듣다보면 한결 같이 평범하다는 것을 느낀 적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진정성'에 있다. 얼마나 진심으로 임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임을 일깨워준다.NP

 


 목표에 맞는 학원선택이 최우선

명문아카데미는 어렵게 가르치지 않는다.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강사와 함께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출발한다. 학원을 판단하는 현명한 기준은 학원에 대한 정보를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하고, 목표와 함께 학원의 성과를 알아야 하고,  다양한 수준의 반편성이 되어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  
 
특별취재팀 / 임보연 기자

학생들이 '어느 학원을 선택 할 것인가' 를 고민하는 것을 말끔히 해결 해 주는 교육기관 있다. 페르마 학원(www.fermat.co.kr  신동엽 원장)이다. 수학과 특목고 전문 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2006년 1036명 특목고 합격 신화를 만든 곳이다. 이런 비결은 페르마가 철저하게 고수하고 있는 두 가지 원칙에서 찾을 수 있다. 단계별 수업으로 최상위 클래스에서 최하위까지 다양한 레벨들로 구성하면서 뒤떨어진 아이들도 더 좋아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그 첫 번째 특징이다. 특히‘중3 외고반’ 같은 경우는 레벨이 10여개 단계로 이루어져 있어서 학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또 하나의 교육방향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민사고, 외고, 자사고, 과학고 등이 추구하는 교육방향을 적중시켜, 경이로운 결과를 초래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페르마 학원은‘특수계층 아이들만이 이용하는 학원이 아닌, 모든 수준의 학생들이 학습 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지향하고 있다. 페르마에서 2006 외고에 합격한 학생들을 분석해보면, 상위 A그룹 아이들만 들어간 게 아니라 B그룹 아이들도 20 ~ 30% 가 합격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단계가 높지 않은 아이들도 본인의 의지나 열망에 따라 충분히 합격의 꿈을 이룰 수 있다.”며 학생의 목표와 열정을 그리고 학원교육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페르마의 신원장 역시, 입시나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 못지않게 학생들이 희망 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터전이 되도록 입시방향을 철저히 분석해 교재로 만들고, 이를 통해 원대한 꿈을 이루는 명문아카데미를 지향하고 있다.

학습관리의 철저함으로 성적향상

▲ 페르마 학원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다니는 곳이 학원입니다. 성적 향상과 무관한 학원 수강은 의미가 없습니다. 내신 성적 향상 100% 목표달성과 입시합격을 위해 가장 기초부터 단계적으로 성적을 올려주는 곳이 학원의 역할이다”라고 신원장은 강조한다. 페르마는 교육과정의 핵심에 맞춰 개개인의 창의성 증진을 도모한다. 페르마는 일찍이 이러한 창의사고력에 초점을 맞춰, 문제 해결력과 더불어 창의적 사고력, 논리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 추론 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 여러 고등 사고 능력의 신장 및 수학적 힘(mathematical power)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 수학과 인접학문과의 관련성 및 수학의 유용성 인식과 같이 정의적인 목표도 추구하고 있다. 페르마는 국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실용수학 위주의 창의사고력 문제집을 제작, 여러 특목고의 심층면접, 구술면접, 입학 문제 등을 적중시켰고 대학입시 수능문제의 새로운 지평을 연 명문아카데미 이다. 여기에 현대 추이에 맞게 On-line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학원 수업이 끝나고 On-line으로 숙제관리를 하는 페르마 System은 기본진도로, 기본 문제 Test, 기본 유사문제 Test, 심화 문제 Test, 심화 유사문제 Test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꼼꼼히 각 단원의 취약점을 보완하게 한다. 그리고 모르는 부분은 다시 한 번 개념설명 동영상, 기본 문제풀이 동영상, 심화 문제풀이 동영상을 통해 학생들이 한 번 더 확인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습관리의 철저함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NP

차별화된 페르마 교육 프로그램

페르마 모의고사
전국 단위로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2,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희망 학교별로 시험을 보고 과목별로 성적을 비교, 분석한다. 전국 모의고사는 언어와 영어듣기를 포함한다. 일반 학원의 시험과 달리 전국 단위이기 때문에 훨씬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수년간 같은 유형의 모의고사에 응시했던 학생들의 실제 모의고사 성적과 합격률을 토대로 개인별 입시 전략을 수립해 준다. 재원 생은 일요 모의고사도 매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매주 토요일부터 그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응시할 수 있도록 해 수험생들의 시간, 공간적 제약을 배려하고 있다. 모든 시험의 해설은 동영상을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성적표도 과목별, 학교별로 분리해 분석한다. 전국 등수와 해당 캠퍼스 등수를 제공한다. 신동엽 본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개인 상담은 학부모와 학생이 학교 내신, 토플 점수, 학교 임원 경력, 기타 수상 실적, 및 전국 모의고사 성적을 제시하면 그에 맞는 학교 선택과 지원 전략을 상세히 제시한다. 지방에는 온라인 상담 게시판을 개설하고 입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목고 입시는 전략이다. 정보 없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연중 특목고 입시 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해 정보 전달에 힘쓰고 있다.

창의력,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
개개인의 창의력이 높아져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페르마 통합교육’이 나오게 된 것이고, 이는 ‘생각하는 수학’,‘실생활에 응용하는 수학’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학교서 배운 기본 이론을 갖고, 실생활에 응용하는 실용수학을 체험토록 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대학에서도 대학별 고사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추세이다. 특목고 준비만 해도 1년은 걸리는 게 창의사고력 훈련인데 유형 익히는 데만 2개월이 소요 된다. 그래서 요즘은 초등학교 4, 5학년부터 특목고를 준비하는데 특목고가 아니라 대학 진학까지 생각한다면 학생 성적이나 의지에 따라 가급적 빨리 시작하는 게 좋다. 수능 후 2개월 간 준비한 학생과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준비한 학생의 실력은 그 시간만큼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생각하는 수학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마저 호기심을 느끼고 뭔가 접근토록 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기본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문제화했기에 결코 어려운 문제들이 아니다. 어려운 심화 문제가 아니라 흥미유발과 생각할 수 있는 문제로 접근한다는 것이다.  페르마는 수리논술 수업도 진행하고 있지만 쉽게 얘기해서 실용적인 수학이다. 과정을 논리적으로 적어내게 하면 실타래처럼 얽혀있던 수많은 수학개념이 차례대로 풀어지게 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생각해서 해결한 문제는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탄탄히 잡아주고 공부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온 · 오프라인 병행된 교육시스템
현재 교육부에서는 사교육비 절감방안으로서 밤 10시 이후에는 수업을 못하도록 정해두었다. 하지만, 중3이나 특목고를 겨냥하는 학부모들은 불안해하는 현실이다.  페르마는 10시 이후 프로그램들은 인터넷을 통해 관리 한다. 아이들이 학원에서 수업한 것을 밤10시부터 12시까지‘동영상’으로 다시 수업 받도록 하고, 선생님들이 항상 인터넷상에서 대기하고 있어 학생들의 온라인 질문에 곧바로 응답을 해준다.

개인별 능력별 학습
현재'fermatedu.com'에서는 인터넷으로 매주 테스트를 시행하고있다.학원에서는 일일시험과 월말 모의고사를 별도로 실시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2 ~ 3달에 한 번씩 레벨편성을 해 개인의 능력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선진국형 교육시스템의 도입
대표적인 것이 일본의‘塾(숙) 이다. 일종의 공부방 형태로 합숙은 아니라 5 ~ 6명의 아이들에게 전직교사가 인성교육 뿐 아니라, 질 높은 교육을 하는 형태로 페르마가 맨 처음 도입했다. 페르마는 한 반 정원 10 ~ 15명에 선생님 2명이 배치된다. 2시간 30분 수업에 1시간 30분은 본 선생님이 진도나 개념설명을 하는 본 수업을, 그리고 1시간 동안은 확인 선생님이 과제물검사와 개별적인 질문에 답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를 한다. 교사 1명당 6 ~ 7명의 학생을 지도하는 것으로 과외를 받는 것처럼 완벽한 관리가 가능해 부모님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킬 수 있다.

 

학부모와 학생입시 성공기

무엇보다도 경험에 의한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 특목고에 가장 많이 입성한 페르마출신들의 몇몇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성공에서 중요 한 것이 무엇일까? 개개인의 상태와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특성에 차이는 있지만  한결 같이 합격자들은 좋은 선생과 학원 그리고 지도방법이 중요했다고 강조한다. 특목고를 지원하거나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들을 간추려 소개 한다.


 김소연 /언북중
 2006년 대원외고 일반전형 프랑스어과  
 나는 유난히 창의력수학에 약했는데 특별전형 때는 창의력 수학의 난이도도 꽤 높았고 배점이 커서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일반전형 때도 창의력 문제들이 몇 문제 나왔지만 페르마 특강과 인터넷 강의의 도움을 얻어 의도대로 풀 수 있었다. 창의력 수학을 준비는 해야겠는데 어디서 해야 할지 몰랐다. 그러던 중 페르마라는 학원을 알게 되었고 그 학원이 창의력 수학을 잘 가르친다고 들었다. 그렇지만 학원에 가기에는 시간도 안 맞고 해서 인터넷 강의를 듣기로 했다. “특목고를 준비하기 전에 자신의 미래를 확고히 다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과고 갈까, 외고 갈까, 인문계갈까 갈팡질팡하다가 시간낭비하지 마시고, 열심히 노력하셔서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재동 /중동중 
 2006한영외고 일반전형 영어과  
 준비시기가 남보다 늦은 편인데 올해 8월부터 페르마와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외고입시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우리 학교에 방문한 한영외고 홍보 선생님이 유학관련 이야기 많이 해주셨는데 그 시스템대로 공부한다면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한영외고를 지원하게 되었다. 한영외고 특별전형에서 탈락한 경험이 있는데 그때 시간분배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처음부터 차례대로 풀다가 수학 4문제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하여 영어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전형에서는 시간분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영어문제를 먼저 풀고 수학을 가장 마지막에 풀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제는 특별전형 시 풀었던 문제인데 페르마에서 공부한 문제가 거의 비슷하게 나와서 쉽게 풀 수 있었다. 학교에서 주최하는 입시설명회에 직접 참여하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고자 하는 자신의 의지이고 학원 선택, 체력관리와 같은 부수적인 요인이 합쳐지면 그 의지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점에는 어머니께 정말 감사드린다. 실력 있는 학생들과 함께 경쟁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페르마 학원을 알게 되어서 선택했다. 아는 사람에게 페르마를 소개받은 후 인터넷을 통해 페르마에 대해 충분히 알아봤는데 외고를 진학하려면 페르마를 선택하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페르마에는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도 많았지만 원장님이 늘 안정감 있는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페르마의 수업방식은 수업 후 자습시간에 선생님이 모르는 문제에 대한 1:1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오답노트는 선생님들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꾸준히 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윤정/장원중
2006 민사고 국제계열 
 
특목고 입시관련 정보와 관리가 우수하다는 소문을 듣고 선택하였다. 페르마의 창의 사고력 에 대해 민사고 에 지원하려면 민사고 주최 수학경시대회에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는데 유형이 페르마학원의 통합형(현 창의사고력)과 흡사했다. 통합형을 많이 풀어보면 수학경시대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창의사고력 수업은 창의적, 논리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을 풀어내는데 도움이 되었고 특히 수학경시대회에서는 창의사고력과 유형이 비슷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유연주어머니
 민사고 국제계열 
 페르마학원에서 주최한 입시설명회가 입시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민사고 정보는 주로 페르마학원에서 얻었다. 그리고 다른 설명회도 일정을 조절해서 다녔다. 매번 모든 설명회를 다닌 건 아니고, 모르는 부분의 설명회가 있다고 하면 찾아가 봤다 .처음엔 페르마를 전혀 몰랐다. 산본에 살다가 대치동 쪽으로 이사 오면서 이 동네 학원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는데, 누군가 언뜻 알려주기를 페르마가 잘한다고 해서 무조건 와봤다. 소문이 난만큼 잘해주겠다 싶어서였고, 학교별로 분반이 되어있다는 것이 원하는 걸 중점적으로 가르쳐줄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페르마에서 주최한 것도 말고도 민사고 외에도 외고 및 자사고 등의 설명회도 다녀봤다. 관련 정보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엄마로서 아이한테 정보를 주려면 많이 듣고 알아야 했다.
 
전단샘 어머니 
민사고 국제계열 
 
주변에 아는 합격생들이 있어 그 학생들을 통해서 얻었고, 민사고 관련 책자, 신문 등 각종 매스컴에서 많이 얻었다. 민사고 설명회가 있으면 빠지지 않고 참석했고. 그리고 단샘이가 페르마학원을 선택하면서 신동엽 원장님이 정확한 정보를 주신 게 가장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특별히 다른 설명회는 가보지는 않았다.  혼자 공부를 하고 있다가 6학년 때 수학학원을 한번 보내볼까 생각했다. 그 전까지는 경시대회에 나가면 수학학원을 전혀 안 다녔어도 장려상 정도는 꼭 받았었다. 그래서 이 아이가 공부를 좀 더 하면 성적이 많이 오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내가 보기에 문과 성향이 높은 것 같아서 그런지 어느 단계까지 오르니까 힘들어 했다. 그래서 중학교 1학년을 마치고서는 수학 공부를 좀 쉬었다. 혼자 공부하기 위해서 그런 이유도 있지만, 그게 쉽지 않은 일이었다. 여기저기 알아보니까 페르마가 인지도가 있고. 아이가 워낙 교과서적인 아이라 난이도가 좀 높아도 교과 범위 안에선 실수하는 적이 없는데 창의력을 요하는 것에는 버거움을 느끼는 것 같아서 페르마를 선택했다. 전에 경시대회 준비할 때는 너무 힘들어하고 의무적으로 대했는데 페르마에서는 아이들끼리 수준과 목표가 비슷하다 보니까 공부하는 방법도 공유하고 재미있게 공부하더라. 페르마를 선택한 것은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내가 특별히 선생님과 상담을 한 건 아니었고. 단샘이는 공부를 하고 오면 집에서 다 얘기를 하는 편이다. 어떤 문제를 문의했는데 선생님이 이렇게 해결해주셨다는 얘기 같은 것. 혹 학원에서 해결이 안 된 부분은 집에서 아빠를 붙잡고라도 해결을 해야지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내가 특별히 간섭할 부분은 없었다. 학원에서는 질문을 하면 대부분은 곧바로 궁금한 점이 해결이 되니까 그런 것이 좋았다.
 
 박주희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원래는 다른 학원에서 정석수학 공부를 하던 중 중학교 대표로 경시대회에 출전한 것이 계기가 되어 경시대회 준비학원으로 페르마를 찾게 되었다. 한 달 여를 다니고 보니 학원의 분위기가 너무 좋고, 교재와 선생님도 너무 좋았다. 때문에 경시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기존에 다니던 학원을 그만두고 페르마에서 경시반, 공통수학반을 같이 공부하게 되었다. 페르마로 옮긴 이후에는 거의 모든 시간을 페르마에서 보낼 정도로 즐겁고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었다.
 


특목고 합격신화를 해외에까지
조기유학 에서부터 아이비리그까지


과거 학생들의 유학은 대학과 대학원 진학, 영어 연수 과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최근 들어 증가되는 유학패턴은 초·중·고 자녀를 둔 중산층 가정을 중심으로 조기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기유학의 열풍이 높아지는 이유 중 하나는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외국어 능력을 키우려는 것과 국내 교육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의 우수 학교인 Ivy League대학 진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유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별취재팀


명문학교로 유학을 가기위해 최근 특수목적고등학교인 외고, 과고 및 자립형사립고 등에서  Ivy League대학 진학을 위해 해외유학반을 별도로 운영 하고 있다. 그러나 유학을 가는 학생들 중 장기유학을 선택, 국외에서 7,8,9학년의 커리큘럼을 마치고 Ivy league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보다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 단기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 한국에서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원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학생들 대부분은 유학을 가기 전에는 학업성적이 상위권이었다 하더라도 막상 귀국 후에는 한국 학교의 커리큘럼에 적응하기 어려워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은 실정이다. 특히 이들은 수학과 과학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페르마는 2004년 하반기부터 귀국 후 해외 명문대학으로의 재유학 및 국내우수 대학 진학, 귀국 예정 학생을 위한 국내 성공 정착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캐나다와 미국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다. 페르마는 국내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해외에서 실시, 글로벌리더로서 유학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최근에는 캐나다, 미국, 필리핀과 호주 등에서 관리형 유학을 주도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관리형 유학의 선두, 글로벌페르마

어학연수만을 위한 유학은 옛말이 됐다. 해외 명문 사립고를 준비하거나 귀국 후 특목고를 노리기도 한다. 학생의 유학 목표가 다르고 연령도 점점 낮아지는 터라 유학생 관리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글로벌페르마는 캐나다와 미국에 기숙하우스를 운영하며 페르마 소속 선생님을 직접 파견해 학생을 관리한다. 아이들의 등,하교와 용돈관리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학부모는 온라인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모습을 CCTV로 확인할 수 있다. 필수 도서와 뉴욕 타임스 같은 유명 잡지를 교재로 어휘 및 말하기 능력을 기른다. 영어 수업은 현지 선생님이나 활동 중인 작가를 직접 초빙해 진행한다. 주말에는 관광지 견학이나 파티 등을 파견 관리자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데 현지 교민이나 친구들을 초대해 소극적인 아이도 유학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다. 유적지 탐방 등 테마가 있는 활동을 적극 개발해 아이비리그나 현지 명문 사립고 진학을 돕는가 하면 한국 진도와 창의력 수업을 개설해 특목고 진학을 대비한다. 인터텟에서는 자녀의 성적 변화와 선생님 의견을 언제나 확인할 수 있다. 2006학년도 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청심국제중에 21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페르마는 캐나다 청심중 대비 유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가 하면 필리핀과 호주로 유학 국가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해 미국 포틀랜드로 출국한 8명 학생은 올해 모두 현지 명문 학교에 진학했다.NP

알림: 다음호에는 특집 해외유학편 을 심층보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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