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국민은행)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KB국민은행이 17일, 전문적인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제공을 위해 3개의 스타PB센터내에 『KB 부동산&상속/증여 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3개의 스타PB센터는 강남스타PB센터, 도곡스타PB센터, 명동스타PB센터이다. 이번에 신설된 센터에서는 7여명이 전담팀을 구성하여 고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을 넘어선 가족단위 자산관리 서비스인『KB 부동산&상속/증여 컨설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전담팀은 은행PB, 증권PB, 영업점RM, 대기업RM, 세무, 부동산, 법률 등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다. 또한 WM그룹 내에는 총괄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복잡한 사안에 대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양도세 절세 대안, 상속/증여세 최소화 방안, 법인전환 및 가업승계 등 종합적인 세무컨설팅과 ▲부동산 매입물건 가치분석, 보유부동산 개발/재설계 등 부동산 Life Care 컨설팅 ▲금융자산 분석 및 맞춤 포트폴리오 제시 등 투자전략컨설팅 ▲재산분할을 위한 유언과 법률컨설팅으로 고객이 해답을 원하는 모든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부동산&상속/증여 센터는 고자산가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컨시어지, 사회공헌, 재능기부 등 비재무 서비스를 추가하고 KB국민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KB금융그룹 계열사 고객에 대해서도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여 KB금융그룹 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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