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재활원, 한국장애인복지관 협회와 ‘장애인 전동보장구 안전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도로교통공단 대표로 참석한 정순도 교육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교통공단의 우수한 교육 노하우를 토대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하여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의 교통사고를 예방과 삶의 질 향상 등 안전한 이동권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안전교육은 11월 중 전국 장애인복지관 16개소에서 시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들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이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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