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상 유례없는 비를 몰고온 태풍 ‘차바’가 양산시 전역에 큰 피해를 남겼다. 지역의 독지가는 봉사자들이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양산시청 직원들도 하루도 빠짐없이 수많은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수해 복구에 참여하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인 수해복구 성금 11,057,450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수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잇는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양산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조속히 피해복구가 완료되어 주민들이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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