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글로벌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29일 단 하루 서울 대표 클럽에서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하이네켄은 강북과 강남을 대표하는 클럽 ‘비원’과 ‘앤서’에서 각기 다른 컨셉의 할로윈 파티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담동 클럽 앤서에서는 ‘스푸키 캐슬 (Spooky Castle)’이라는 컨셉으로 올해 할로윈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스산한 음악과 화려한 영상을 선보여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클럽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화염을 이용한 특수 효과와 전문 댄서의 퍼포먼스까지 더해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에 위치한 비원에서는 ‘트위스티드 서커스 (Twisted Circus)’라는 컨셉으로 유쾌한 할로윈 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네켄과 테마인 서커스가 조화를 이룬 세트를 특별 제작하고 놓칠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환상적인 분위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또 이번 할로윈 파티에서는 UV 조명을 받으면 숨겨져 있던 화려한 디자인이 나타나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하는 ‘하이네켄 클럽 보틀’까지 만나 볼 수 있다.

하이네켄 코리아의 마케팅 이사 차디 압도(Chadi Abdo)는 “이번 하이네켄 할로윈 클럽 파티는 다이내믹한 음악적 경험을 비롯해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즐거움을 많은 이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할로윈 뿐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하이네켄이 선보이는 ‘하이네켄 할로윈 클럽 파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Heineken_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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