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T/과학 테크
(주)삼성아이에프엠, 전국 법인 및 공판장 평가 1위 기록해수산물 유통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해양수산부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자체가 개설한 전국 17개 공영 수산물도매시장을 대상으로 평가한 운영실적에서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했다. 수산물도매시장 내 전국 26개소 법인 및 공판장 평가에서는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 내에 있는 (주)삼성아이에프엠(대표이사 엄주택)이 1위를 기록했다. 이 기업은 지난 2012년에도 1위에 올랐다.

   
 

2베 가까운 성장폭 기록해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08년 9월 개장한 이래, 첫 해 7천t을 시작으로 매년 거래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수산물도매시장 평가에서 입증됐다.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평가에서 총점 86.7점(전국 평균 75.7점)으로 전국 1위에 올랐고 올해도 총점 92.5점(전국 평균 79.2점)을 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90점 이상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도매시장 물류체계 개선 ▼품질관리 강화노력 ▼유통종사자 지도관리 ▼시장 관리·운영 효율화 등 13개 지표, 21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개별 업체들의 성적도 눈부시다. (주)부산수산물공판장은 4위에 올랐고 부산감천항수산물시장(주)은 6위를 기록했다. 특히 (주)삼성아이에프엠은 1위를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기업은 지난 2009년 6월 법인을 설립해 11월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으로 지정 받았다. 이듬해 1월 영업 개시 후 수산물 유통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 창립 후 불과 몇 년 만에 수산물 도매시장법인·공판장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법인으로 선정되며 진가를 발휘했다. 올해에도 러시아산 명태 반입량 17만4000t 중 9만t 가량을 상장경매해 매출액 1,300억원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800억원 매출액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전국 26개소 법인 및 공판장 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거머쥘 수 있었다. (주)삼성아이에프엠의 주요 취급 품목은 명태, 꽁치, 가자미, 임연수 등 원양 및 수입 북양 냉동수산물과 신선 명태, 신선 갈치 등 일본산 수입 수산물, 갈치, 조기, 꽃게, 고등어 등 원양 및 수입 냉동수산물이다.

국내외 선사 유치에 집중
(주)삼성아이에프엠이 짧은 시간 안에 전국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한마디로 ‘전문성’으로 표현할 수 있다. 대표이사부터 냉동창고를 경영하는 등 수산업의 산증인이다. 총괄본부장은 사조 출신으로, 관련업무에 밝은 당사자다. 경매사도 합리적 경매 진행으로 사익을 대변하고 있다. 이외 직원들은 애사심 하나로 똘똘 뭉쳤다. 하나같이 전문인인 이들은 전자경매율을 높이고 원양산 냉동명태 상장 확대와 러시아산 수입 선어 출하 유치, 원양명태 경매방식 개선 등 경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거래불신 해소를 위해 원양 명태 경매절차 표준화 및 매뉴얼도 공표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원양선사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상장경매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 기업 류제창 총괄본부장은

   
▲ 류제창 총괄본부장
“국내외 주요 생산지 현지 방문 등 선사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것이 결실을 얻어 선전을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정비된 체제 속에 선사나 사는 사람 모두 이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주택 대표이사는 “국제수산물시장 설립 취지에 맞게 법인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숱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직원들의 노고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생동감 넘치는 시장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국제 수산 무역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삼성아이에프엠 엄주택 대표이사는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을 자청하며,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류제창 총괄본부장은 “회사의 방침이 앞으로 대러시아산 수입을 늘리고 일본 선어 활성화를 2차 사업으로 보고 있다”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사회환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 나눔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노동진 기자  bbong7887@naver.com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