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및 시스템 혁신 통해 국내 재테크 시장 발전 선도할 터

10월 중순에 이루어졌던 건교부 등 경제부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끊임없이 공방에 올랐던 부동산 정책. 8.31부동산 정책과 분양원가 공개, 3.30 등의 정부 부동산 정책이 화두가 되었다. 정부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집값은 오르고 건설 경기는 침체되는 등 악순환이 계속되는 상황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부동산 전문 컨설팅 회사인‘위드재테크’의 황윤원 대표 역시 이 같은 상황에 일침을 가하고 있다.“그동안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투기의 종말을 선언했지만 단순히 조세만을 골간으로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그 한계를 드러내고 만 것이다.”
날카로운 분석과 함께 문제점을 직시하고 있는 황 대표는 지난 98년‘위드재테크’를 설립하였다. 아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컨설팅 회사이지만 그동안의 성과는 괄목할 만한 것이었다. 컨설팅 분야의 경이적인 수익률을 투자자들에게 선보이며 고 수익률의 경매사업과 내 집 마련 틈새시장의 특별분양, 분양사업 등 시스템의 혁신을 꾀하여 왔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의‘싱크탱크(Think Tank)'로 통하는 황 대표, 그가 이야기하는 부동산 시장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투자 가치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았다.

전문가의 시각으로 연구, 발견한 특별분양

황윤원 대표는 부동산 법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행정법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법률과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부동산 시장을 통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춘 전문가이기에 관련 분야의 사람들이 그를‘엘리트’라고 칭하는 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는다. 자신이 습득한 지식과 경험으로 만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철거가옥사례’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그가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표하고 있는 가장 큰 안타까움은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점점 희박해져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한 재테크의 일환으로 선택하는 것은 경매와 재건축, 재개발, 일반분양 정도이다. 그러나 사실상 경매의 경우 투자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또한 투자 수익이 보장된 일반 분양에서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어야 하며 재건축에서는 재건축안전진단의 강화와 개발 이익의 환수 등의 규정으로 메리트가 상당히 낮아졌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반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야할 분야는 무엇인가. 바로 특별분양이다.‘위드제태크’의 황 대표는 주저함 없이 특별분양에 주목할 시기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내 집 마련의 틈새 아이템으로‘특별분양’이 미래의 가치 있는 재테크가 될 수 있다. 난지도였던 상암동의 아파트가 6억 원이 넘을 것이라고 예상한 이가 몇이나 되었겠는가.”

특별분양 아파트의 특별한 장점들

특별분양의 경우 굉장히 많은 이점들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선 특별분양에 대하여 자세히 들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특별공급 아파트란 국민주택 등의 특별공급에 필요한 기준과 절차를 규정한 서울특별시 철거민 등에 대한 국민주택특별공급규칙(2004.04.26)에 의거 서울특별시가 시행하는 도시계획사업(도로개설 및 확장, 공원녹지사업, 공영주차장건설사업 등), 시민아파트 정리 사업으로 인하여 철거되는 주택의 소유자(철거민)에 대하여 특별히 국민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즉 국민주택특별공급규칙에 따라 철거되는 가옥 주들에게 일반 분양가의 절반 수준으로 아파트 분양권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게 되므로 많은 투자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시공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진 후 분양을 하는 절차를 밟아 입주 시에 분양대금을 납입하므로 시공이 잘못된다고 하더라도 손해를 볼 염려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계약금과 중도금 없이 입주 시에 분양대금을 납입하여 큰 부담이 없을 것이며 취득세와 등록세 역시 50% 감면해주고 있다. 또한 녹지면적이 넓고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점이 많은 제도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 황 대표의 설명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일반 투자자들이 주의할 부분이 있다고 강조했다. 우선 입주권을 매매하는 행위는 불법 거래에 속하므로 지양해야 할 것이며 입주권 발급 권한이 있는 구청의 장기 사업 여부와 예산의 유무에 대한 확인 절차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토지 소유자와 주거 소유자가 다른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주의를 주고 있다.
이처럼 부동산과 관련해 총체적인 관리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토털 컨설팅이 바로‘위드재테크’의 업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매도자와 매수자를 직접 연결하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회사는‘위드재테크’가 국내에서는 유일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때문에 책임감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고 이야기한다. 항상 연구하며 정직하고 투명한 입장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 투자자들이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자부한다. 부동산 시장에서 정당한 방법과 발전의 흐름을 읽어 양심적이고 투명한 컨설팅을 통해 서민들이 자산을 증식하여 잘 살 수 있는 길을 제공해주고자 하는 것이 이들의 진정한 목표이다.
내 집이라는 단어에는 서민들의 꿈이 들어 있으며 그들이 꾸려나갈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 함께 한다.‘위드재테크’의 컨설팅 업무는 결국 서민들의 진정한 행복 만들기라고 할 수 있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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