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크록스)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여성스러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표현하는 부티가 인기다. 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는 ‘레이 웨지 스웨이드 부티’와 ‘레이 웨지 스웨이드 슈티’ 등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부티는 8cm 이상의 높은 굽에도 최적의 편안함과 안정감이 특징인 ‘레이 웨지(Leigh Wedge)’ 라인에 스웨이드 소재를 더했다.

‘레이 웨지 스웨이드 부티’는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폴리우레탄 소재의 웨지와 고무 밑창 위에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크로슬라이트(Croslite™)’ 소재로 만든 밑창을 더해 8.5cm의 굽에도 쿠션감을 느낄 수 있다. 신발 안쪽 발목 부분에 지퍼가 있어 신고 벗기도 편리하다.

‘레이 웨지 스웨이드 슈티’는 상단에 끈을 넣어 발에 꼭 맞는 핏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한 슈티(Shootie, 일반 구두와 비슷하지만 발목까지 오는 앵클부츠) 제품이다. 이 제품 역시 ‘크로슬라이트(Croslite™)’ 소재로 만든 이중 쿠션인 듀얼 컴포트 밑창으로 구성돼 8.5cm의 높이에도 장시간 걷거나 서 있을 경우 발의 피로도를 덜어준다.

크록스는 “이번에 출시된 부티와 슈티는 어떠한 옷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활용도 만점 아이템이다. 슬림한 정장 바지에 매치하면 발목이 가늘어 보이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고, 와이드 팬츠와 매치하면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정장 치마, 캐주얼한 치마에도 잘 어울려 오피스룩이나 캠퍼스룩, 데이트룩 등 다양한 스타일에 포인트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가을‧겨울 여성들의 패션에 스타일과 편안함을 더해줄 신제품은 전국 크록스 매장과 크록스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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