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신한카드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와 해외숙박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해외 호텔 예약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익스피디아는 호텔 실시간 검색 및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로 현재 30개국에서 현지화 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 고객들은 쇼핑·여행·골프·컬쳐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갖추고 있는 신한카드의 생활서비스 사이트인 올댓서비스를 통해 익스피디아의 호텔 예약 서비스를 8% 할인된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휴를 기념해 무료 숙박권 및 식사권 경품 이벤트도 연말인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호텔 예약 고객에 한해 응모 기회가 주어지며 당첨자 5명에게는 부산 크라운 하버 호텔의 무료 숙박권 및 식사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신한카드 측은 “익스피디아와의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행, 쇼핑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혜택들을 개발해 고객들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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