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올리비아하슬러)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배우 한지혜가 오랜만에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컨템포러리 여성복 ‘올리비아하슬러’의 겨울 화보를 통해 한지혜의 한결 같은 미모와 패션 감각이 공개 된 것.

한지혜는 결혼 후 오스트리아에 머물면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도 높은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에는 올리비아하슬러와 겨울 화보를 촬영하며 최근 근황을 알려왔다.

올리비아하슬러는 겨울 화보에서 한지혜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컨템포러리’ 컨셉을 표현했다. 화보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와 에센셜리즘(본질을 지향하는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현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겨울 시즌을 주도할 카멜, 카키, 다크브라운 등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컬러가 한지혜의 이미지와 잘 어우러졌다는 입장이다.

한지혜는 올리비아하슬러의 다채로운 겨울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할 뿐 아니라 촬영 분위기를 적극 이끌어가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과한 장식을 걷어낸 심플한 디자인의 아우터뿐 아니라 스트라이프 셔츠에 넉넉한 기장감의 풀오버 등 다양한 패션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려해진 퍼(fur) 장식이 가미된 다운점퍼도 눈에 띈다.

김효빈 올리비아하슬러 디자인 총괄상무는 “한지혜가 지닌 고유의 세련된 이미지가 올리비아하슬러가 지향하는 컨템포러리 감성과 잘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화보가 탄생했다”며 “올 겨울 한지혜를 활용해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지혜는 한국에서 활동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지혜의 겨울 화보 속 아이템은 11월부터 전국 올리비아하슬러 매장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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