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삼성서울병원)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조양선 교수가 지난 10월 2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제 53차 대한이과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제13대)에 선출 됐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이과학회는 1990년 인류의 귀 건강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사명으로 대학이과연구회로 창립 돼 현재 정회원 450명 웹회원 127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학술활동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며, 국제적으로도 연구와 임상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양선 회장은 대한이과학회장으로서 ‘동아시아 이과학회(EASO)’를 비롯한 다양한 학술대회 및 국제적 사업에 적극 참여, 대한이과학 및 신경이과학 분야에서 학문적 중심 축이 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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