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프링글스)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11월 상큼한 사과와 달콤한 카라멜 맛이 조화를 이룬 ‘프링글스 애플 카라멜’ 신제품을 전세계 최초 국내 단독으로 13만개 한정 출시한다.

‘프링글스 애플 카라멜’은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녹인 카라멜을 사과에 코팅해 먹는 유명 디저트 ‘카라멜 애플’에서 영감을 받아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감자칩에 구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사과 특유의 향과 카라멜의 은은한 달콤함이 감자칩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마치 이국적인 디저트를 먹는 듯한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또한 ‘프링글스 애플 카라멜’ 패키지에는 그린 컬러를 바탕으로 프링글스 감자칩과 사과 위로 카라멜 시럽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디자인해 상큼 달콤한 맛을 시각화하며 제품의 속성을 잘 표현해냈다.

프링글스는 올해 초 ‘버터카라멜’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만을 위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애플 카라멜’도 환상적인 맛의 조합으로 트렌디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케팅부 손은정 과장은 “국내 소비자들의 새로운 맛에 대한 니즈가 높은 점을 반영해 해외 유명 디저트에서 영감을 얻어 ‘애플 카라멜’을 한정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맛을 개발해서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링글스 애플 카라멜’ 한정판은 유통업체 홈플러스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된다. 110g 용량에 가격은 2700원이다.

한편, 프링글스가 지난 7월 편의점 전용 한정판으로 선보인 ‘프링글스 콘소메’도 국내 소비자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홈플러스에서 판매를 실시한다. ‘프링글스 콘소메’는 감자칩의 담백한 맛에 프랑스 정통요리 콘소메 수프의 깊고 풍부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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