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라파젠)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라파젠이 천연물과 특허 받은 미생물의 발효공정을 통해 항산화, 항염증, 미백효과까지 탁월한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화학연구원 신약플랫폼기술연구팀과 공동연구로 진행했고, 라파젠의 신소재는 피부 항산화효과와 항염증, 미백까지 매우 우수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라파젠의 신소재는 식품용 균주를 사용하여 천연물을 발효했기 때문에 안전성이 우수하다.

이번에 개발된 신소재는 미국 FDA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ICID(국제화장품원료집)에 신규물질 등재를 추진하고 있어 발전 가능성에 주목된다.

라파젠은 이번 효능평가를 시작으로 피부질환 신약 개발과 기능성 화장품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유병조 박사팀과 공동으로 고기능성 신소재 생산 개발 및 공정 최적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라파젠은 “이번에 개발된 신소재를 이용해 여성청결제를 곧 출시할 계획”이라며 “많은 여성들의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안전한 치료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