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스킨가든에 입점한 조성아 뷰티의 브랜드 (사진제공=조성아 뷰티)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K-뷰티를 선도하는 조성아 뷰티가 본격적인 일본 뷰티시장 진출에 나섰다. 조성아 뷰티는 자사 브랜드인 ‘조성아22’, ‘16브랜드’, ‘원더바스’를 일본 K-뷰티 스토어 ‘스킨가든(Skin Garden)’에 공식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성아 뷰티가 입점한 ‘스킨가든’은 K-뷰티 열풍의 중심지인 도쿄 신오쿠보에 위치한 곳으로, 한국 대표 코스메틱 브랜드만 소수 입점해, 일본인들과 뷰티 전문가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일본의 대표 K-뷰티 스토어다.

조성아 뷰티의 일본 진출은 한국 여성들의 뷰티와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성아 뷰티에 대한 러브콜로 이뤄졌다. 조성아 뷰티는 론칭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 표현과 다양한 색조 구성, 독특한 어플리케이터로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스킨가든’ 입점을 시작으로 일본 내 다양한 유통망을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조성아 뷰티는 ‘메이크업은 자신의 단점을 가리는 것이 아닌, 누구나 즐겁게 자신만의 장점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슬로건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조성아가 이끄는 뷰티 브랜드다. 국내를 넘어 북미 세포라, 아시아 샤샤, 오세아니아 메카 등 전 세계 뷰티 시장에 하나의 K-뷰티 문화를 전하고 있다.

한편, 조성아 뷰티는 오는 11월 말에 명동에 ‘조성아뷰티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한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조성아뷰티의 제품과 철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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