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대안제시를 통한 고객의 신뢰성 확보

일반 부동산업은 중개, 재산관리, 경매, 개발, 부동산세무 및 부동산금융, 부동산법률 등 다방면에 걸쳐 기능이 분산되어 있다. 이 모든 기능에 대하여 때로는 부분적으로, 때로는 종합적이고 각 부분 상호간에 걸쳐 유기적으로 자문과 상담을 하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 그렇기에 현대사회에서 부동산컨설팅은 여러 부동산업종 중에서 최첨단의 업종이라 할 수 있다.

부동산컨설팅이란 부동산컨설턴트 또는 부동산상담사가 부동산과 관련된 여러 문제에 당면하고 있는 고객에게 적절한 해결대안을 제시해 주는 전문적인 상담·자문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부동산컨설팅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직업윤리를 준수하면서 일정한 보수를 받고, 부동산문제에 대한 조언·지도·자문 등의 서비스를 의뢰인(고객)에게 제공하는 전문활동으로 정의될 수 있다. 부동산컨설팅은 의뢰인이 필요로 하는 전반적인 부동산정보를 조언 또는 권고의 형식으로 제공하는데 이러한 조언은 원칙이 포함된 심사숙고의 결과물을 의미한다. 따라서 부동산컨설턴트는 부동산업자의 일반적인 기능과는 구분되는 특정한 업무를 수행하므로 부동산거래의 대리인이 아니며, 부동산컨설팅이란 용역상품은 사실·경험·지혜·결단이 결집된 하나의 창조물이다.

전문 인력을 통한 과학적인 경영

부동산컨설팅의 성공 여부는 결과적으로 볼 때 이용고객이 부동산컨설팅 결과의 수용과 이것의 활용 여부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며, 고객들의 컨설팅 요구는 지정계획이나 특정자산에 대한 것이므로 부동산컨설턴트는 각각의 문제들을 개별적으로 취급해야만 한다. (주)예승은 부동산 컨설팅, 분양대행, 중개, 경매, 관리, 교육 등 부동산에 관련한 전반적이고 종합적인 투자관리회사이다. (주)예승은 기존 부동산업계의 관행을 탈피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을 통한 경영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은 부동산에 관련된 전공 출신의 석사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유일한 전문 부동산 대학원인 영산대학교 부동산 대학원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보다 심층적인 연구와 세미나 주관 등을 통한 역량강화와 정보공유, 부동산 관련 정책 등에 대한 대안 등을 연구, 제시하고 있다. 컨설팅 및 분양대행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주)예승은 단순하고 획일적인 시장조사가 아닌 진정한 해결책, 대안 제시를 추구한다. 알맹이 있는 진정한 대안제시가 고객 컨설팅의 목표인 (주)예승은 현재 부산시 소재의 SK 사업장의 컨설팅을 맡고 있으며 일부 현장에서는 분양 대행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SK가 심혈을 기울여서 벌이고 있는 부산 온천장 지하철역과 연결되는 SK HUB SKY는 코엑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상가규모를 자랑한다. 침체된 부산 부동산 시장의 큰 활력소와 터닝포인터로 자리 잡을 SK HUB SKY의 분양대행을 (주)예승이 직접 맡고 있다. 컨설팅 위주의 (주)예승이 과감히 분양대행을 맡은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주)예승의 서성수 대표는 SK HUB SKY의 분양이 상인들의 힘을 합쳐 성공적인 활성화로 부산 분양시장의 혁신적인 전환점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교육을 통해 부동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

(주)예승은 앞으로 낙후된 부동산업계의 관행을 타파하는 일환으로 영산대학교 부동산 연구소와 함께 본격적으로 교육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8월 영산대학교 부동산 연구소와 공동으로 디밸로퍼 양성 교육과정을 주관한 바 있는 서 대표는 부동산 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국민들의 그다지 좋지 않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 교육에 많은 역점을 두고 있다. 서 대표는 “부동산 종사자들이 은행 등 금융기관이나, 증권업계 종사자에 비해서 폄하될 이유가 하나도 없다. 부동산이나 증권, 은행 등은 모두 재산을 관리하는 일종의 수단이다. 사람들의 자산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부동산이라는 현실을 고려해 볼 때 오히려 부동산업계 종사자들이 더욱 올바른 인성과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부동산 관련업은 법적, 경제적, 기술적 능력을 동시에 겸비해야 한다. 따라서 분야별 협력체제, 전문화, 대형화가 이루어져야 외국계 회사의 본격적인 진출국면에 대응해 국내 업체들이 살아남을 수 있으며 대국민 신뢰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 대표는 장기적인 안목의 정도경영을 위해 무료 세미나 행사 주관, 무료 창업지원행사, 관련 전문 자격사를 초빙한 무료 세무, 법률 상담행사 등을 개최해 왔다. (주)예승은 사회 봉사 단체가 아닌 이윤 추구가 목표인 기업이다. 단지 조금 더 윤리경영에 기반을 둔 장기 마스터플랜으로 움직일 뿐이다.

서 대표는 요즘 각종 언론매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의 기대치도 높아져 고객을 만족시키는 일이 더욱 힘들어졌다는 서 대표는 내년에 대학에서 강의도 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실무 경험이 녹아 있는 살아있는 강의로 이론과 실전이 융화된 강좌가 목표다. 열심히 하다보면 이윤추구도 되고 사회적 봉사도 동시에 이루어질 것이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NP

황인상 전문기자 his@inewspeo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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