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농심켈로그가 24일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켈로그 에너지바 4종’을 국내 첫 출시하며 본격적인 스낵바 시장의 진출을 알린다.

곡물 시리얼 전문가 켈로그는 110년 역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5년 글로벌 스낵바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 이 같은 품질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이제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에너지 바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켈로그 에너지바'는 맛과 영양을 중시하면서도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를 용이하게 해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면서도 몸에 좋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바(bar) 형식의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바 오리지널/초코' 2종과 '켈로그 레드베리/크런치넛 에너지바' 2종으로 총 4종이다.

'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 바' 2종은 몸에 좋은 쌀을 구워 만든 라이스버블에 향긋한 마시멜로우를 넣은 오리지널 맛과 초콜릿을 넣어 달콤함이 배가된 초코 맛이 준비됐다. 쌀로 만들어 바삭하면서도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으로 특히 어린이들에게 추천한다.

어른들을 위한 에너지바도 2종이 준비됐다. '켈로그 레드베리 에너지바'는 쌀과 귀리, 밀 등의 곡물에 상큼한 딸기, 크랜베리 등의 과일과 요거트를 더해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켈로그 크런치넛 에너지바'는 귀리 시리얼에 구운 아몬드, 땅콩과 같은 견과류가 함유되어 있어 고소한 식감이 돋보인다. 각 1회 제공량 103 칼로리, 149 칼로리에 풍부한 영양까지 담겨 있어 좋다.

농심켈로그 최미로 마케팅 상무는 “켈로그 에너지바 공식 출시 전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켈로그 시리얼 카페에서 시범 판매한 결과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밝히며 "국내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맞물려 간편식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해 가는 가운데 켈로그 시리얼바를 출시하게 되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켈로그 레드베리/크런치넛 에너지바'는 싱글팩과 멀티팩 2종류로, 낱개로 판매되는 싱글팩의 경우 1,200원 그리고 싱글팩 4개로 구성된 멀티팩의 가격은 4,000원이다. '라이스 크리스피 바 오리지널/초콜렛' 역시 2종류로 싱글팩은 800원, 6개입 멀티팩은 3,800원이다. 켈로그 에너지바 4종은 대형슈퍼 및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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