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대한백반증학회와 백반증협회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1시부터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337호에서 ‘2016 백반증 환우와 가족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반증은 경계가 명확한 하얀색의 탈색반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멜라닌색소를 생성하는 멜라닌 세포가 없어져서 발생한다.

인구의 약 1% 정도에서 남녀 구분 없이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날 강좌에는 이러한 백반증의 발생 원인과 최신 치료법 등을 소개하고 관리방법에 대해서도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등록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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