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sg닷컴)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가 한국 시간으로 25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후 5시까지 열리는 가운데 국내 유통업체들이 내세운 가전제품 할인 혜택이 눈에 띈다.

신세계는 통합온라인몰인 SSG닷컴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다이슨 공기청정기, 소니 디지털카메라, 독일 지멘스 전기렌지 등 인기 가전 상품 10가지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신세계 인 블랙’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가전·디지털 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3% 더블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으로는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다이슨 퓨어쿨 공기청정기 AM-11(64만9000원), 핏비트 피트니스밴드 알타(12만8000원), 아이클린 헬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158만8600원) 등을 기존 판매가에서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도 27일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펼친다. 냉장고, 세탁기 등은 온·오프라인 최저가에, 노트북, 밥솥, 가스레인지,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은 기획 할인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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