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앤드지 파르나스몰 직영점)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남성 패션 브랜드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ANDZ by ZIOZIA, 이하 ‘앤드지’)가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직영 1호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파르나스몰 직영점은 앤드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매장으로, 매장 전면에 디스플레이된 코트, 점퍼, 스웨터 등의 시즌 아이템으로 컬러 팔레트를 완성시켜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겨울 컬러를 제안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의 아이템들이 주를 이루며, 앤드지의 컨템포러리한 분위기와 제품의 성격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 아울러, 은은한 모노톤 컬러 배경에 녹색 식물 화분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통해 브랜드의 도시적인 무드를 완성하였다.

한편, 매장 내에서는 앤드지 제품 뿐만 아니라 에디션 앤드지(EDITION ANDZ)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숍인숍 형태로, 뉴포티(New Forty) 남성들을 겨냥한 실용적이면서도 편안한 아이템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선보인다. 최근 변화된 40대 남성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과하지 않은 멋을 추구하는 3545세대 남성들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젊고 트렌디한 제품들을 제안한다.

앤드지는 지오지아(ZIOZIA)의 하이엔드 밸류를 지향하는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절제된 디테일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클래식한 느낌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매장 관계자는 “이번 1호 직영점 오픈을 통해 남성 패션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하는 앤드지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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