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캡처)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일명 ‘쉑쉑버거’로 통하는 미국 뉴욕의 명물 ‘쉐이크쉑’이 다음달 서울 청담동에 2호점을 연다.

쉐이크쉑 국내 독점 사업자인 SPC그룹은 쉐이크쉑 2호점을 청담동 도산대로에 열기로 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SPC그룹은 트렌드세터들의 집결지이자 최고급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들이 모여있는 청담동이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 (최고급 레스토랑의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는 식당)의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장소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2호점에 이어 3호점은 강북 지역에 열기로 하고 장소를 물색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픈한지 3개월이 넘어가는 강남역 쉐이크쉑 1호점에는 일 평균 3000명의 고객이 방문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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