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한국조폐공사)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017년 정유년 ‘닭의 해’를 맞아 역동적인 새해를 기원하며 닭의 해 미니골드바 4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12간지 미니골드바는 조폐공사가 2014년 갑오년(甲午年) 말의 해부터 시작해 ‘2015 양의 해’, ‘2016 원숭이의 해’ 이후 네 번째 출시되는 것이다.

2017년은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이다. 십이간지 ‘정(丁)’에 해당되는 색은 붉은색으로 2017년은 붉은 닭의 해라 할 수 있다. 닭의 벼슬은 문(文)을 발톱은 무(武)를 상징하며 덕을 갖춘 새로 표현되어 왔다. 닭의 울음소리는 어둠 속에서 도래할 빛의 출현을 알리며 만물과 영혼을 깨우는 것을 의미한다.

골드바 디자인은 십이지신 중 하나인 수탉을 모델로, 새벽을 알리는 닭의 힘찬 느낌을 살려 역동적으로 제작하였다. 제품 케이스는 정유년(丁酉年)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주조로 사용하였고, 새벽을 알리는 닭의 힘찬 울림소리를 표현하였다.

한국조폐공사 미니골드바는 순금 순도 999.9‰을 100% 보증한다. 순도와 품질을 보증하고, 공사의 주화 제조기술이 집약된 골드바로 빼어난 외관과 예술적 소장가치를 지녀 소비자 만족을 높였다.

한편, 미니골프바 4종은 오는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및 전화주문을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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