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장례문화, 임종에서 안치까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원스톱 장례토탈서비스

일반가정에서의 중요사안 중의 하나는 집안의 가족묘를 비롯한 장례에 대한 문제일 것이다. 우리는 삶을 대하는 자세와 죽음에 대처하는 자세가 변하고 있다. 끊임없이 잘 살아가기 위해 노력을 하는 동시에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도 소홀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뉴스피플은 오는 추석을 맞아 죽음에 대처하는 방안들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양석현 기자

우리나라의 장례문화는 유교사상의 영향을 받으면서 형성되어 왔다. 즉 조상숭배사상과 효(孝)이념의 결합으로 매장문화가 지배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정부에서는 장례에 대해 화장과 납골을 장려하고 있다. 매장문화에서 화장, 납골문화로 전환되어야 하는 일차적인 이유는 좁은 국토의 효과적인 활용이라는 측면에서이다. 현재 묘지 1기당 차지하는 평균면적은 약15평, 1인당 평균주택 면적이 4.3평이라는 사실을 감안해보면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해마다 여의도 면적의 1.2배의 국토가 묘지로 조성돼 몸살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장묘관행이 지속된다면 수도권은 3년 내에 집단 묘지 공급의 한계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또 다른 측면에서의 문제는 일부 기득권층에서 자행되어 온 ‘호화분묘’와 일부 관리되어지지 못하고 버려진 채 방치되고 있는 묘지가 흉물스럽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복합적이 문제점들이 정부 차원에서 화장과 납골을 장려하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매장에서 납골, 그리고 산골(화장 후 산에 뿌려 기념식수 등을 심는 것)로 전환되는 과정은 일반인들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다. 다만 인식하고 있는 것과 실천하는 것 사이에서 갭이 발생하고 있는 것뿐이다. 문화라는 것이 시대와 공간을 떠나서 항상 보편성을 가질 수는 없다. 인간의 육신을 중시하는 문화권 하에서는 매장문화가 보편성을 가졌다면, 환경과 생태계를 생각해야 할 시점에서 화장 문화는 새로운 보편성을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보편성이라는 것은 어느 것이 우월한가의 문제가 아니라 무엇이 더 합리적인가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우리가 짚어나가야 할 또 하나의 문제는 안치되기 전까지의 과정이다.

장례토탈서비스로 사망 이후 대비
죽음, 사람들은 그저 막연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는 살아가는 것과 동시에 죽어가고 있다. 미리 죽음에 대처하거나 한번쯤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교문화의식이 뿌리 깊게 작용하고 있다. 때문에 장례문화와 관련한 의식들이 굉장히 중요하게 다루어져 왔다. 그러나 이러한 점을 악용하는 사례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문제들이 선진장례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더욱 대두시키고 있다.
일부 장례 종사자들이 가족들의 경황없는 틈을 타 품질이 낮은 장례용품을 고가에 판매하거나 이유도 모르는 장례절차비용을 청구하는 것은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문제점들이며 엄숙하고 경건해야 할 장례식장에서 이익을 앞세운 불투명한 거래가 관행처럼 계속되어 오면서 실랑이가 벌어지고, 부끄러운 흥정들이 이어지는 장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분명 잘못된 장례문화는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그 개선의 한 방법인 ‘원스톱 장례토탈서비스’로 일반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효원라이프장례서비스의 선진 장례시스템을 통해 알아볼 수 있었다.
죽음 이후의 서비스에 대하여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효원라이프장례서비스에서는 체계적인 시스템(임종에서 장례를 마칠때까지)을 구축하여 장례와 관련한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직 보편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서비스일지 모르겠으나 이미 선진국에서는 일반화되어 있는 장례문화라고 할 수 있다. 장례서비스라 함은 일반적으로 고객에게 장례가 발생하면 임종에서부터 매장 또는 납골당, 납골묘 안치까지 책임을 지는 것이다. 그 안의 복잡한 절차와 진행을 전문가들이 대행하여 주는 것이다. ㈜효원은 전화 한 통화로 임종에서 안치까지 모든 장례절차가 해결된다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효원라이프장례서비스에서 제시하는 장례문화
“장례문화를 선진화하여 누구에게나 친숙하고 보다 밝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꾸어 드립니다”라고 이야기하는 (주)효원라이프장례서비스에서 제시하는 장례문화는 과연 어떤 것인지 들여다보고자 한다.
우선 편리성을 이 회사의 첫 번째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장례문화가 가지는 복잡한 절차로 장례절차에서 많은 어려움들을 만나게 되는 것이 보편적인 현실이다. 그러나 회원가입 후 즉시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절차의 번거로움으로 잊기 쉬운 장례의 본 뜻에 가족들은 충실할 수 있게 되었다. 전화 한 통화로 사망에서 삼우제까지 모든 절차가 해결되며 전문 장례지도사의 파견으로 모든 절차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서비스가 가능함은 물론이고 지역이나 종교적인 특성에 맞는 장례를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특징은 경제성을 꼽을 수 있다. 일반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매월 소액씩 적립함으로써 장례절차에 따른 목돈마련의 부담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물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처음에 계약된 금액에 추가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도 없으며 여건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러한 가격경쟁력이 편리성과 더불어 또 하나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특징은 안전성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천연 100% 대마소재의 수의와 고급 목관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 장례용품 역시 사전에 준비되어 있는 규격품만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믿음을 가질 수 있다. 금전적인 문제와 관련되어 진행되는 모든 일들은 신한은행과 업무제휴를 통하여 CMS자동이체를 이용하고 있다. 때문에 회원들의 납입금이 안정적으로 적립됨은 물론이고 중도해약을 할 경우 환불을 보장해주고 자신의 회원으로서의 권한을 타인에게 양도, 양세가 가능하여 불이익을 당할 염려가 없다. 또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TV홈쇼핑에 장례예약상품을 출시하기 위하여 통과하기 힘든 광고방송심의를 획득하였으며 이로써 상품 및 회사의 안정성이 이미 입증되어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전국의 상조회사들 중에 안정성이 확인된 회사만이 가입할수 있는 전국연합상조보증회사에 가입되어 있어 상호 업무협조를 통해 (주)효원이 잘못되더라도 고객의 약속을 불이행할 수 있는 부분도 해소를 했다는데 더욱 고무적이다.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추는 새로운 실버서비스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또한 무자손의 시대가 도래되고 있음을 예견해 보면 노인에 대한 복지정책의 미흡함을 하루빨리 시정해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점과 관련하여 (주)효원라이프장례서비스에서는 다음의 사업들을 시행할 계획들을 세우고 있다. 우선 복지사업의 측면에서 노인전문병원을 설립하고 실버산업의 일환으로 실버텔 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회원 전용 납골당 및 공원묘지를 조성함은 물론 회원전용 장례식장을 설치 및 운영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무의탁 노인 장례를 비롯 결손가정 자녀의 장학사업 등의 사회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밝히고 있었다. 그 외에도 화장 문화의 장려로 정부시책에 부응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유교문화의 발상지인 중국에서조차 1997년 덩샤오핑이 사망했을 때 그의 유언에 따라 화장하는 방법을 택했는데 우리는 여전히 구시대의 유물론적인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매장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국토면적에 비해 묘지의 점유율이 높아가고 있다는 문제에 봉착한 지금 본질적인 문제의 해결이 시급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흐름에 (주)효원라이프장례문화도 함께 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장례업의 업무제휴와 네트워크화를 통해서 경비 절감의 효과를 노리고 있으며 장례박물관의 건립과 장례종사자의 육성으로 장례문화를 양성화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들이 궁극적으로 제시하고자 하는 것은 아름다운 장례문화를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장례와 관련된 모든 문제들에 대한 깊이있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려는 움직임 역시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사람은 죽어서 흙으로 돌아간다고들 한다. 그러나 그 흙이 때로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존재하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은 죽어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묻히기도 하는 것이다. 장례문화의 복잡한 절차와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하여 오로지 죽은 사람을 배웅하기 위한 시간으로 보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때가 있다. 조용하게 그들을 마음속에 묻어야 할 시간이 부족했다면 이제는 장례토탈서비스에 그의 가는 길을 맡기고 우리는 조용히 그를 추억할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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