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쟈뎅)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국내 최초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이 편의점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 ‘까페모리’ 전 제품을 리뉴얼했다고 30일 밝혔다.

‘까페모리’는 120㎖였던 제품 용량을 140㎖로 확대했다. 뿐만아니라 당 함량을 줄이고 천연원료 함유량을 높여 원재료의 맛과 향을 강조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전용컵의 패키지를 단열효과가 높은 이중 컵으로 교체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블랙 컬러와 골드 컬러를 조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겨울철 이동 시에도 품격 있는 테이크아웃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리뉴얼에는 천연 바닐라추출물로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표현한 ‘프렌치바닐라 라떼’, 네덜란드산 코코아 파우더로 진한 초콜릿 맛을 살린 ‘핫초코’, 헤이즐넛 페이스트로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가 그대로 담긴 ‘헤이즐넛 커피백’ 등 총 9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커피 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맛을 구현했다.

조은이 쟈뎅 마케팅팀 과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커피 음료를 선보여온 까페모리는 고급화된 원료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편의점에서도 커피전문점 수준의 고급스러운 커피를 맛볼 수 있도록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새로운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쟈뎅의 이번 리뉴얼 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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