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도로교통공단과 대한안과의사회는 30일 강원도 원주시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안전운전에 시력이 매우 중요한 요인임에 적극 홍보하여 국민생명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안과를 방문하는 내방객의 시력 정도에 따른 운전 관련 조언·권고 ▷운전을 포함한 일상생활에서 시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국민 홍보 동참 ▷시력저하로 운전이 적합하지 않은 국민에 대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의 중요성 강조 활동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력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안과 내방객의 시력 상태에 따라 운전에 대하여 조언하는 등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이번 양 기관의 협업은 국민의 눈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 그룹과 도로교통안전 전문기관의 첫 컬래버레이션 사례로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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