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캡처)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1일 오후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방화로 인한 화제가 발생했다. 방화범은 경찰에 검거됐다.

구미시와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화제를 진압했고 불은 10여분만에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정 등 추모관이 전소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방화범을 검거했으며 그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의 생가는 경상북도기념물 제86호로 박 전 대통령이 태어나 1937년 대구 사범학교 졸업때까지 살았던 집이다. 약 228평의 터에는 집과 안채, 분향소, 관리사 등 4채 건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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