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쓰지는 않아도 집집마다 꼭 필요한 물건들이 있다. 드릴이나 드라이버 등 가정공구 제품들이 바로 그것이다. 이삿날이나 여러 가지 가구를 들여놓는다던지 할 때 필요한 드릴과 드라이버가 과거 전문가들의 소유물이었던 것에 비해 요즘에는 일반 소비자들도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고 있다.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접 집을 꾸미려는 사람들이 늘어나 각종 공구의 판매가 늘고 있다. 하지만 과거와 같이 동네 철물점에 가서 공구를 사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시장에서 공구판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정용 전동드릴은 올 상반기 총 3만 3천여개가 판매되면서 공구 중에서도 최고 인기제품으로 등극했다. 제품 양산화로 가격은 낮아진 데 반해, 성능은 고급화, 사이즈는 소형화 되면서 망치 대신 준비해 두는 가정이 많아진 데 기인하는 현상이다. 온라인 공구 마켓에서는 제품의 자세한 설명과 실물 사진이 있어 공구에 어두운 여성 고객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온라인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예상하기 어려운 공업용 제품이나 업소용 제품, 예초기까지 온라인 공구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초보자도 손쉽고 편리하게 사용
유무선 겸용 충전식 드릴과 드라이버, 예초기용 안전칼날, 보호장구를 개발 생산하는 전문제조회사 (주)오에스씨(www.osctool.com)는 기술에서 앞서가는 유뮤선 겸용 충전 드릴드라이버로 한국을 대표할만한 기업이다. ‘대한민국 유뮤선 겸용 충전드릴드라이버의 자존심’이라는 모티브로 기술개발에 전력을 다하는 (주)오에스씨는 최근 유·무선 겸용 충전식 전기드릴&드라이버를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전기가 연결되지 않는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이 제품은 클러치 조절로 15단 토크(비틀림 모멘트) 및 1단 드릴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전자브레이크가 내장된 속도조절 스위치가 장착돼 있다. 이 충전 전기 드릴은 목재나 철판, 플라스틱 재료에 천공작업을 하거나 가전제품 및 가구 등의 나사 드라이버 작업을 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조립식 건물을 설치하거나 스크류 작업을 할 때에도 유용하다. 작업피로도를 최소화시키는 인체공학적 설계 덕분에 장시간 작업을 하는 전문가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충전식 전기드릴은 전원공급장치(SMPS) 방식으로 충전기를 사용하는데 충전기능을 강화해 사용시간을 늘렸다. 충전표시등으로 충전 상태 확인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어 초보자들에게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제품은 전압별로 다양하다. 4.8V를 비롯해 7.2V, 9.6V, 12V, 14.4V까지 갖추어져 있다. 중량은 4.8V 제품의 경우 0.93kg으로 채 1kg도 되지 않으며, 14.4V는 1.6kg으로 가장 무겁다. (주)오에스씨는 특히 사용 시간에 제약이 뒤따르는 충전식 제품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유무선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함께 개발했다. (주)오에스씨의 남진명 대표는“대표적인 모델은 OSC-81441E로, 15단 토크 조절이 가능해 미세한 작업에서 파워가 필요한 작업까지 두루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충격흡수 예초기용 안전칼날
(주)오에스씨의 또 하나의 주력상품은 높은 안전성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예초기용 안전칼날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기존의 예초기용 칼날 제품들은 단단한 물체나 돌 등의 물체와 충돌시에는 인체에 상당한 위험이 초래되는 경우도 있다. (주)오에스씨의 체인캇타는 기구공학적인 안전설계로 예초기 사용중 기존의 쇠날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상의 위험을 극소화 시켰다. 다관절 날을 이용한 체인캇타는 예초기 작업중 날이 단단한 물체인 돌이나 쇠와 충돌시 회전날이 뒤로 젖혀지면서 충격을 흡수시켜 예초기 엔진의 과부하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즉히, 인너사프트(Inner Shaft)의 손상을 방지하여 예초기 작업수명을 연장시켜 준다. 특수 열처리된 체인 날은 내구성이 우수하여 작업능률을 높여준다. 농업용은 물론이고 벌초시에도 깔끔하고 단정한 예초 작업을 할 수 있다. 남 대표는“내구성을 위해 체인의 연결부위에 특수열처리 된 링(Ring)을 사용하였습니다. 모든 예초기에 사용 가능한 체인캇타는 날부착 방식을 채택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밖에 날교환식 안전칼날은 12인치 대형 날로서 작업성이 뛰어나고, 날의 한 쪽 면이 다 마모되면 날을 뒤집어 쓸 수 있고 양면 모두 사용한 후, 날만 새로 교환하므로 실용적이고 경제적이다. 또한 제품 자체에 너트가 부착되어 있어 탈부착이 용이한 나이론 캇타는 나이론줄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제품은 기존의 칼날처럼 제품에 부하가 걸리지 않으므로 예초기가 쉽게 고장을 일으키지 않는다. 특히 과수원과 같이 잡초와 풀이 혼재할 때 과수를 상하지 않고 제초 작업을 할 수 있다. 사각으로된 고효율의 나이론 줄을 사용하므로 절삭력이 우수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주)오에스씨에서는 충전기 및 하이브리드도 함께 생산하고 있는데 마이컴이 부착된 인공지능 충전기로 배터리의 상태를 최적의 조건으로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충전 효율을 증대시키고 배터리 역삽 방지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충전기와 1시간 급속 충전을 할 수 있는 충전기도 있다. 예초기용 안전칼날과 유무선 겸용 충전식 드릴&드라이버로 업계의 선두를 지키고 있는 (주)오에스씨는 상호 신뢰를 밑바탕으로 고객의 안전과 편리함, 효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다.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