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어딕션)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고세(KOSE)’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어딕션(ADDICTION)’이 지난달 29일 열린 그랜드 론칭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호림아트센터 JNB 갤러리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배우 박시연, 김정민, 가수 미료, 허영지, 길미, 보이프렌드, 마이티 마우스를 포함한 다방면 분야에서 활동 중인 셀럽들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어딕션’은 보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가 지닌 개성을 아름다움으로 부각시켜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주기 위해 집중하는 브랜드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야코(AYAKO)의 뷰티 철학에서 탄생됐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야코는 드라마틱한 룩을 선보일 수 있는 컬러와 텍스처를 즐기며,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아티스트적인 감성으로 유명세를 떨치면서 현재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페넬로페 크루즈, 스칼렛 요한슨, 앤 헤서웨이 등 유명 할리우드 셀럽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론칭 행사는 브랜드 데뷔 무비 상영과 함께 아야코의 환영 인사로 진행됐다. 특히 아야코의 캠페인 비주얼들을 아카이브로 전시해 어딕션의 스토리를 브랜드 데뷔부터 현재까지 시간 별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딕션만의 정체성을 나타냈다.

또한, 전 제품을 테스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대표 제품인 99컬러의 아이섀도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어딕션 관계자는 “K-뷰티가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한국은 글로벌 뷰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요충지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서 어딕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딕션은 지난 5월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에 해외 1호 매장을 오픈한 후 한 달만에 롯데면세점 본점에 입점, 오는 6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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