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위드 제공)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최순실씨의 전 남편 정윤회씨의 숨겨진 아들이 배우 정우식으로 지목되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려한 용모와 185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정우식은 1984년생으로 지난 2013년 드라마 ‘결혼의 여신’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굿바이 싱글’, ‘족구왕’,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야경꾼 일지’, ‘빛나거나 미치거나’, ‘실종느와르 M’, ‘딱 너 같은 딸’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정씨는 비중은 크지 않았으나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도 출연했다.

이날 뉴시스는 정윤회씨에게 최순실씨 이전에 이미 한 차례 결혼 전력이 있으며 전처 최모씨와의 사이에서 1남1녀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씨의 아들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중인 조연급 배우로 “지난 25년간 아버지와의 왕래가 없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론에 공개된 내용을 토대로 정윤회씨의 친아들로 정우식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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