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아미코스메틱의 브랜드 BRTC, 제주엔이 2016 굿디자인(GD) 어워드 뷰티/헬스 부문에서 7년 연속 우수 디자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제품은 BRTC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커버쿠션, 비비크림, 비비 기획세트), BRTC 골드호일 마스크 2스텝 3종, 제주엔 익스트림 마이크로 실키 마스크 라인 5종 등 총 3개의 출품작이다.

BRTC 비비크림과 커버쿠션은 간단한 터치로 자외선 차단, 수분 공급, 톤 보정, 잡티 커버를 해 줄 뿐만 아니라 피부 타입별로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스마트 아이템이다. 원색 계열 컬러를 이용하여 원액 느낌을 강조했고, 실버를 서브 색상으로 사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여성의 평균 손 사이즈에 맞춘 컴팩트한 크기와 그립감이 돋보이는 보디 디자인이 적용됐다.

BRTC 골드호일 마스크 2-STEP은 독자적인 특허 성분이 함유된 앰플과 골드 호일 마스크로 나누어진 마스크팩이다. 특허 과학이 접목된 코스메슈티컬 느낌의 강조를 위해 단상자 후면에 골드 호일 마스크와 앰플 한 병의 실사 연출 이미지를 넣어 제품 및 브랜드의 성격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제주엔 극세사 마스크 라인은 성분 강조를 위해 특별한 그래픽 처리 없이 각 제품의 주성분 사진을 정면에 삽입했고, 유광 코팅으로 단조로움을 탈피하고 입체감을 더했다. 또한 백그라운드에 각기 다른 색상의 성분 사진을 배치해 실제 성분을 진열한 것과 같은 효과를 의도했다. 또한 제주도에서 재배된 성분을 사용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우표 도장과 같은 아이콘을 활용했다.

한편,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상품의 심미성·기능성·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