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리따움)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이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을 적용한 ‘플라잉(Flying)·픽미(Pick me) 서비스’를 론칭해 시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플라잉(Flying) 서비스는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실시간 배송 서비스로, 온라인으로 구입한 제품을 1~3시간 내 매장 방문 없이 어디서든 받아 볼 수 있다. 매장 방문이 힘들거나 급하게 제품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퀵 배송 형태로 빠르게 고객에게 제품을 전할 수 있다. 플라잉 서비스는 아리따움 닷컴을 통해 3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가능하며, 배송비는 별도 부과된다. 배송 서비스 가능 지역 여부를 확인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픽미(Pick-me) 서비스는 온라인 주문 후 원하는 매장에서 제품을 픽업하는 서비스로, 짧은 시간에 품절되는 인기 아이템 구매나, 신제품을 보다 빠르게 만나길 원하는 뷰티 얼리 어답터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픽미 서비스 이용 방법은 아리따움 닷컴에서 상품을 고른 후, 방문할 매장과 수령 일자를 사전 예약 및 결제 후, 휴대폰으로 전송된 문자를 지참해 예약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특히, 프리 론칭을 기념해 12월 한 달간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라잉 서비스 주문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이벤트 실시, 픽미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제품 주문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플라잉 서비스는 인천 일부 지역 및 서울 강남구, 서초구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픽미 서비스는 인천 전지역 및 서울 강남구, 서초구 및 모든 직영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아리따움 플라잉·픽미 서비스는 2017년 1월 공식 론칭해,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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