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청춘애한방협동조합이 선식 전문몰 ‘청춘애한방’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몰 오픈을 기념해 청춘애한방은 소비자조합원의 모집 및 각 세트상품 구매별 선물을 제공한다.

청춘애한방은 ‘날씬한곡물선식’을 비롯해 ‘똑똑한블랙선식’, ‘활기찬청춘선식’, 기운찬한방선식‘, ’피부엔호박‘, ’피로엔팥‘, ’당춘전초코' 등 총 7가지 고품질 선식을 출시한다. 각 제품 주문 시 다이어트 뽕잎차와 집중력 높이는 오미자차, 활력 더하는 헛개나무 감초차, 원기 회복하는 황기차, 피부에 좋은 어성초, 피로회복 둥굴레, 달콤하고 따뜻한 보양 대추 등을 한시적으로 함께 보내 준다.

청춘애한방협동조합은 중소기업청과 제천시 지자체 사업으로 운영되던 ‘청풀제천몰’에서 만난 청년 6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선식전문 브랜드다. 청년들이 협동조합을 직접 만들고 차별화된 한방관련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들을 지원하고 있는 제천시는 2010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개최와 이후 매년 한방바이오박람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제품들은 엄선된 100% 국내산 곡물을 지퍼팩으로 개별포장한 제품으로 손쉽게 한끼 해결이 가능하며 다이어트, 간식, 이유식 대용으로도 좋다, 인공조미료나 색소, 합성감미료, 합성 보존료를 넣지 않아 자연 그대로 곡물의 맛을 유지한다.

김문수 대표는 “한약과 한방으로 유명한 제천시의 특산물을 이용한 청년들의 스타트업”이라며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청년들이 깨끗하고, 품질 좋은 원료로 직접 만든 선식을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거듭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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