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사회공헌 캠페인 ‘산타베어(Santa Bear) 캠페인’을 오는 8일부터 진행한다.

올해 브랜드 4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산타베어’ 캠페인은 지난 9월 소비자들에게 선풍적 반응을 얻었던 ‘레드키스(RED KISS)’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로 진행되는 공유가치창출(CSV)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특별 한정판으로 제작된 고급스러운 벨벳소재의 ‘산타베어’ 인형과 캔버스백으로 구성된 세트(한정수량/특별소비자가 15만5000원)를 구입하면 된다.

‘산타베어’ 키트는 오는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에서 단독 판매되며, 10일부터 16일까지 전국 MCM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도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그 외 전국 MCM 매장에서는 16일부터 판매된다. (한정수량/조기소진 가능)

지난 ‘레드키스’ 캠페인에서 수익금 전액을 신진 디자이너 후원에 사용했던 것처럼, 이번 캠페인에서도 소비자의 참여로 만들어진 수익금 전액이 기부될 예정이다

MCM 관계자는 “이번 ‘산타베어’ 캠페인은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선물을 드리고자 기획된 공유가치창출(CSV) 캠페인” 이라며, "지난 9월 진행된 ‘레드키스’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받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 시리즈로 기획하게 됐다. 내년에도 ‘지속 가능한 럭셔리 브랜드’로서 의미 있는 행보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타베어’ 캠페인 및 ‘산타베어’ 세트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사항은 MCM 공식 온라인 쇼핑몰(kr.mcmworldwide.com)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