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일본항공)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일본항공(JAL)이 지난 1일부터 한국지구 홈페이지의 모바일 예약, 발권 서비스를 개시했다. 앞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한국지구 모바일 홈페이지는 PC 버전과 마찬가지로 한국어는 물론 일본어, 영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하고 있는 기기의 언어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선택되거나 메인 페이지에서 직접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모바일 사이트만의 심플하고 쾌적한 디자인과 레이아웃 채용으로 누구나 사용하기 쉽도록 했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라는 모바일의 특성을 차용해, 간단한 절차만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구입 후에는 모바일 사이트에서 웹 체크인도 가능하며 이외에도 예약 확인과 출‧도착 안내도 쉽게 받을 수 있다.

한편, 일본항공은 “고객이 가장 먼저 선택하고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오모테나시(환대의 마음)’로 항상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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