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연구의원

따뜻한 시선으로 사랑이 넘치는 구로를 약속

▲ 서호연구의원
현 정부는‘비전 2030-함께 가는 희망 천국’이란 국가장기종합전략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국가경쟁력과 삶의 질을 세계 10위로 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장애인복지대책 수립 추진 항목은 소외계층을 위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실천과제를 보면 핵심 내용을 비켜간 채 장밋빛 미래만 내세우는 모양새를 연출한다. 정부의 장애인 관련 정책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100% 확충하고, 장애인 인터넷 이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리는 등 현재 추진 중인 장애인복지정책에 재정적 지원을 늘리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장애인복지정책에서 시급한 과제는 편의시설을 몇 % 더 늘리느냐가 아니다. 마땅히 장애복지 혜택을 받아야 할 환자가 합당한 장애등급을 받도록 하는 제도적 개선이 우선시 돼야 한다. 서호연 구로구의원은“모호한 판정 기준으로 최소한의 생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정책이 계속된다면‘비전 2030’은 그저 꿈일 뿐이다”라고 말한다.

살기 좋은 우리 동네, 희망구로

구로구는 현재 온수역을 중심으로 한 온수역 세권 개발이 추진되고 있고, 항동 일대에는 사색의 숲, 휴양의 숲, 생태의 숲, 산책로 을 꾸며진 39만여 평 규모의 대형 수목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신도림역 주변은‘신도림·구로 역세권 개발’을 통해 서남권 대표 상권 축으로 거듭날 계획이며, 인접한 남부순환도로를 땅 밑으로 지나게 하고 그 위로는 지상 공원을 조성 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등 살기 좋은 구로를 위한 프로젝트를 하나씩 설계하고 있다. 다정한 이웃, 성실한 일꾼을 자청하며 희망의 구로를 만들고 있는 서호연 구의원은 15년간 대한적십자봉사회에서 활동해 오던 것이 몸에 배어 구를 위한 봉사가 너무나 자연스럽다. 그는“구로구는 장애자와 기초생활자가 많은 지역으로 그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많은 도움이 절실하다. 무엇보다 인권의 시각에서 장애인문제를 바라봐야 봐야 하며, 활발한 자원봉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양극화는 싫든 좋든, 우리사회의 엄연한 현실인 동시에 풀지 않으면 안 될 숙제이며, 양극화의 실상과 심각성은 이미 지속적으로 진지한 관심을 갖고 고민해 왔던 사안이다. 그래서 서 의원은 평소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직접 목욕을 시켜드리고, 독거노인과 자활, 경로당 등 관내 어려운 곳곳에 가구당 쌀을 나눠주거나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일에 적극적이다. 살기 좋은 구로를 조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서 의원은 구로1,·2·,본동 재개발 및 재건축과 구로구가 처해 있는 뉴타운, 도시공간의 녹화사업 등 집행부와 함께 열성을 다한다. 구로1동은 철도기지차량 이전과 대규모 시민공원 조성과 버스 노선 개선 등을 추진 중이며, 구로2동은 재개발 및 재건축 아파트 단지 조성, 어린이 공원 조성사업을, 구로본동은 구로동길 확장추진 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적십자봉사정신으로 소외된 계층과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정책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갖고 이 문제에 접근해 주길 바란다. 그리고 부디 따뜻한 가슴과 공동체적 양심으로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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