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일산 동원산부인과가 개원 19주년을 맞아 롯데백화점(일산점) 문화홀에서 산모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미 시행했던 문예제 시상과 함께 인권분만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동원산부인과 김상현 원장의 르봐이예 분만, 자연주의 출산 강연과 산모의 태교를 위한 팝페라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문예제를 통해 출품된 임산부들의 수필 및 UCC, 자연주의 출산 성공담을 담은 미니 강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구성돼있어 출산을 앞둔 산모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현 대표원장은 “그동안 동원산부인과를 믿음으로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그동안 쌓아주신 명성에 많은 가치를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산모행사를 통해 산모와 아기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 동원산부인과가 주최하고 남양유업이 후원하는 이번 산모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린다. 산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남양유업 산모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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