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양광모) 연구센터 방사선의학물리연구팀 노성진 연구원이 대한방사선방어학회가 주최한 ‘제1회 ISORD상’을 수상했다.
대한방사선방어학회는 ISORD 조직위원회가 올해 처음 제정한 ‘ISORD(International Symposium on Radiation Safety and Detection Technology)상’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노성진 연구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물리연구실 노성진 연구원은 2015년 11월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에 “A study on Mice Exposure Dose for Low-dose Gamma-irradiation Using Glass Dosimeter“(유리 선량계를 이용한 저선량 방사선의 마우스 피폭 선량 연구/제1저자 노성진, 책임저자 강영록)를 주제로 한 논문을 게재하고, 2016년 3월에 Journal of Instrumentation에 ”Evaluation of in vivo low-dose mouse irradiation system”(저선량 마우스 조사시스템에 대한 선량 평가/제1저자 노성진, 책임저자 강영록)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 의학원장은 “앞으로도 방사선의학분야 신진 연구자들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이러한 연구를 통해 저선량 방사선 및 저준위 방사능에 대한 물리 및 생물학적 영향연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여 방사선/방사능 분야의 정도를 확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