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까운 미래에는 한방이 일반화 될것이다"

구글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미래 학자 토마스 프레이 박사, 그는 미국 최고의 IQ 소유자이며 다빈치 연구소 소장이기도 하다. 그의 저서 <미래와의 대화> 나 강연에서  미래의 의학에 대해서 3D프린터와 빅데이터가 의사의 일을 80%를 차지 할 것이라고 말한다. 미래를 넘나드는 그가 2천년 한방의 체험으로 자신이 예측한 미래의 비슷한 정답을 보았는지도 모른다.

김희곤 기자

정부의 초청으로 기관및 기업에서 강연을 목적으로 내한한 토마스 프레이 부부는  충북 보은의 아름다운 자연속 화생한의원을 방문 하여 5일간 암 예방과 재발방지 한방  암케어 프로그램을 체험 하였다.  지난 7월에 암수술을 받은 그의 부인 뎁 프레이가 한국의 전통 한의학으로 암 치료를 받기 위해서 초청 기관의 추천으로 화생 한의원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토마스 부부와 이원기 한의사  그리고 정상혁 보은군수와의 기념사진

한의학을 선택한 암 치료

토마스 박사의 부인 뎁 프레이는 수술 후에 항암 치료를 진행하자는 의사의 권고를 거절하고 대체의학이나 자연 치유법으로 치료방법을 선택 했다. 
화생한의원의 이원기 원장(86)이 60년 가까이 암 예방과 재발방지와 치유를 위해 연구 개발된 한방 복합해독 화생 암케어 프로그램이다. 토마스 부부는  몸에 축적되어 있는 체내독소를 제거하고, 주열치료를 통해 환부에 직접 열을 주입하여 암세포를 무력화 시키는 시술을 받았다. 또 화생기공 수련으로 림프계 자극과 충분한 산소호흡으로 면역력을 강화 기공술을 연마 했다. 
그리고  암치유력을 높이고, 자율신경 균형을 위한  뉴로 피드백 훈련으로 뇌활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황토온열치료, 한방혈류타치료, 청국장요법, 화생 한방 암케어 전통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체험 하였다. 토마스 부부는 "한방치료가 너무 좋고, 마음과 몸도 가뿐하고 기분도 최고다"라며 이런 물리적 활동으로 이렇게 컨디션이 바뀌는 것에 놀랍다고 말했다.

암 치료. 잘먹고 잘 쉬어야한다
토마스 부부의 5일간의 자연식 항암식단으로 식사를 했다. 이원기 원장은 “암환자들은 두려움 때문에 기존의 식습관을 버리고 채식만 하거나, 미각이 변하여 식욕이 억제되어 영양실조로 위험해지는 경우가 있다“ 며 고른 영양 섭취는 암 치료의 가장 기본이 된다고 말한다. 화생한의원의 항암식단은 참 유기농 식품으로 독소제거에 효과적인 콩나물과 숙주나물 등은 직접 길러 사용하고 3년 이상 묵은 서산갯벌 천일염으로 조리를 한다. 피해야할 음식이 많은 암환자에게 맞춤형 전문식단에 토마스 부부는 크게 만족해했다. 자연의 음식이 훌륭한 에너지원임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현대인들의 먹거리에는 오염이 심해서 면역력을 약화 시킨다. 하지만 화생한의원의 엄선된 먹거리는 그 자체가 항암 작용이 이루어지는 참 유기농 식단을 운용하기 때문에 암환자에게는 보약과도 같다.

토마스 부부는 매일 아침 식사 전에 이 원장과 함께 30분 정도의 산행을 하였는데 86세의 고령인 이 원장이 젊은 자신들보다 지치지 않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앞서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놀라워했다.
 
  식사를 마치고, 토마스 부부는 한방쯤, 한방족욕, 한방부황 등의 한방프로그램을 순서대로 모든 시술을 함께 받았다. 특히 토마스 박사는 그의 부인을 위해서 모든 시술을 함께 받으며 부인의 건강회복을 위해서 시종 진지하게 시술에 협조 하였다. 토마스 부부는 늘 밝은 미소와 토마스 박사의 유머는 주변사람들을 늘 즐겁게 했다.
 토마스 박사는 침과 뜸에 관심이 많았다. 학자로서 음양오행의 원리를 모를 리 없었고, 인간이 소우주임을 잘 알고 있었다.  경락의 자극이 인체의 장부와 하나로 연결되어 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토마스 부부는 화생기공 수련도 땀이 날 정도로 열심히 했다. 한방의 양생기공은 림프 자극과 함께 기공호흡, 기공명상을 주로 하는데, 부부는 이미 요가와 명상의 효과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수행의 경험이 있었기에 정성스럽게 열심히 수련했다.
          
합리적인 한방 암케어 
  토마스 부부는  탕약법으로 강장해독차, 가미항암산, 강장해독죽으로 세포에 축적된 독소를 분해하여 배출시키는 해독차를 매일 수회 음용하였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화생기공을 수련하고, 체내에 열을 주입하는 주열치료로 완성도 높은 입체적인 한방 암케어를 받았다. 
토마스 부부는  황토온열치료실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냈다. 전통 온돌의 구들장 방식에서 황토가 발산하는 풍부한 원적외선은 항암효과가 높고 심신의 안정을 주기  때문이다. 
이원기 원장은 토마스 박사에 대해서  “모든 관심을 끊고 치료에만 몰입하였고, 남는 시간에는 휴식에 전념 하였다” 고한다. 그의 부인은 “정이 많은지 헤어지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마치 시골 아낙처럼 보였다”고 한다. 또 이원기 원장은 토마스 부부는 5일 동안 하루가 다르게  안색이 좋아졌고, 해어지며 흘리는 눈물도 모두 마음이 정화가 잘된 결과라고 말해주었다.

글로벌한 한의학의 경쟁력
  5일 동안의 한방  체험이 모두  끝나고, 토마스 박사는 자신들이 체험한 치료요법들이 외국에 널리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한방프로그램을 체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인 뎁 프레이도 화생한의원의 한방프로그램을 덴버에 있는 다빈치연구소에 차려서 미국의 암환자에게도 한방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좀 망설이기도 했었지만, 마지막 떠나는 날 그녀는 이원기 원장과 스텝들과 일일이 포옹을 하며 눈물을 흘리며 꼭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이별을 아쉬워했다. 

토마스 부부와 기공 수련 강습을 받고 있는 모습

토마스 프레이 박사는 자신은 미래를 말하는 사람이지만, 2천 년 전에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약재 및 진단과 합리적인 치유법이 놀랐다며 어느 첨단의 미래기술도 부럽지 않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리고 암에 대한 원인 중심의 치유법에 대한 한의학적 원리에 크게 감동을 받았고, 이곳에서 배운 한방프로그램이 부인의 암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돌아갔다.

세계적 석학 토마스 박사가 행복한 한의학의 치유법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그도 암환자의 가족이기에 차별화된 한방 암케어에 신뢰를 가질 만 했을 것이다. 한 가정에 암환자가 생기면 온 가족이 함께 심신의 고통을 나누어야 한다.  현대 암치료는  환자의 극심한 통증과 심리적 압박감, 또 재발의 두려움으로 고통의 나날을 살아야 한다. 지리멸렬한 치료 효과와 반복되는 통증의 악순환으로 암환자에게는 인권이란 없는 게 현실이다.  화생한방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 새로운 치료의 대안이 되고, 또 글로벌한 대세가 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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