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푸른바다의 전설' 방송 캡쳐)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의 ‘의류수거함’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9회에서는 전지현이 세련된 화이트 패딩룩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가 심청(전지현 분)에게 속마음을 고백한 후, 청이가 거지 친구(홍진경 분)에게 연애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청이는 의류수거함에서 패딩을 꺼내 입었다. 전지현이 입은 패딩룩은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줬다. 화이트 다운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사진제공=네파)

전지현이 착용한 다운재킷은 네파의 ‘알라스카 다운’이다. 심플하고 간결한 스타일로 나온 도심형 다운재킷으로,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에 나침반 와펜 등 세련되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가슴과 슬리브에 위치한 포켓으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구스 충전재 및 풍성한 라쿤 후드 사용으로 보온성도 뛰어나다.

한편,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인 심청이 도시의 천재 사기꾼 허준재를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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