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2016년에는 혼밥, 혼술이 유행했던 것처럼 혼자서 집에서 피부관리에 집중하는 홈케어가 뷰티 트렌드로 인기를 끌었다. 내년에도 홈케어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홈케어족’을 위한 뷰티 디바이스와 스킨케어 제품을 알아봤다. 화장품의 효능에 화려한 제품 패키지가 더해져 연말연시 선물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전문관리를 받은듯한 홈케어 디바이스

(사진출처=클라리소닉, 트리아)

 

홈케어 열풍이 계속되면서 집에서도 쉽고 빠르게 전문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가 다양해졌다. 오리지널 진동 클렌저 브랜드 ‘클라리소닉’은 초당 300회 회전하는 미세한 진동으로 피부 속 미세먼지까지 꼼꼼하게 제거해주는 클렌징 디바이스다. 뛰어난 세정력으로 메이크업을 손보다 6배 강력하게 지워주며, 모공 개선, 피부 탄력, 피부 광채 등 7가지 피부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클라리소닉은 연말을 맞아 알차고 효율적인 패키지 구성으로 선물하기 좋은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하고, 그 외 제품 구입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홀리데이 컬렉션’은 클라리소닉의 베스트셀러 제품 미아2 화이트 디바이스와 브러시 2종, USB 충전기로 구성됐다. 휴대용 사이즈인 ‘미아핏’과 클라리소닉 최초의 남성 전용 진동클렌저인 ‘알파핏’은 각각 16%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제품 구매 시 리프레싱 젤 클렌저를 추가 증정한다.

가정용 제모기로 유명한 브랜드 ‘트리아’에서 올해 출시한 ‘아이 리뉴 레이저’는 눈가 주름 개선에 특화된 뷰티 디바이스다. 사용 시 분사되는 프락셔널 마이크로 레이저가 세포 재생을 활성화하며 콜라겐 생성을 도와 하루 2분으로 레이저 시술을 받은 것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연말 시즌에 공식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입 시 명품 향수 정품과 함께 무릎 담요, 보디로션, 휴대용 파우치로 구성된 홀리데이 패키지를 증정한다.

 

꿀피부를 가꾸기 위한 스킨케어 제품

(사진출처=랑콩, 슈에무라, 비오템)

 

한국 여성들이 스킨케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뷰티업계도 평소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유명 스킨케어 제품들을 대상으로 특별 한정판이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의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는 유산균 추출 성분인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제품이다. 제품 내 포함된 비피다발효용해물이 피부 보호막을 강화하고 보습 공급에 도움을 주며, 효모추출물이 겨울철 약해지기 쉬운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보호해준다. 수분과 영양, 광채는 물론 피부 속 단백질을 활성화해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연말 시즌에 구매 할 시 제니피끄 에센스와 랑콤의 베스트셀러 스킨케어 5종 키트를 추가 증정한다.

안티폴루션 기능을 갖춘 슈에무라의 ‘안티/옥시+ 클렌징 오일’은 항산화 기능을 가진 녹차와 세정 효과가 뛰어난 모링가 성분에 피부 표면의 단백질 각질을 제거하는 파파야 추출물이 더해져 더욱 강력한 세정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초 미세먼지와 함께 피부의 작은 불순물까지 제거돼 피부 광채는 물론, 피부 톤을 맑게 가꿔준다. 연말을 맞아 일본의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꽃 모양의 캐릭터를 제품 케이스에 입혀 귀여운 느낌을 표현한 ‘코스믹 블라썸(Cosmic Blossom)’ 컬렉션을 선보였다.

비오템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북유럽 감성을 담은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덴마크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 듀오인 바스&한니발과의 협업을 통해 ‘2016 비오템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비오템의 이미지를 재해석, 홀리데이에 어울리는 화려한 색채를 활용해 제품 패키지에 담았다. 비오템의 대표 인기 아이템인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는 피부 속까지 수분을 꽉 채워주는 제품으로 라이프 플랑크톤 성분이 매끄러운 피부 결을 만들어주고 피부 톤도 개선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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