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스타그램)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인스타그램 스토리(Instagram Stories)’ 꾸미기를 비롯한 추가 기능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다양한 스티커가 추가됐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꾸미기 화면 상단에 위치한 웃는 얼굴 모양의 아이콘 (스마일리 페이스 이모지)을 누르면, 스티커를 활용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꾸밀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브러쉬 도구도 추가됐다. 한 줄만 넣을 수 있었던 문구도 2줄 이상 넣을 수 있으며 좌우 또는 가운데 정렬도 가능하다. 8월 선보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1억명이 애용하고 있다.

동영상 촬영도 더욱 쉬워졌다. 촬영 버튼을 계속 누르지 않아도 스토리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핸즈프리 비디오 모드’도 도입된다. 악기 연주처럼 양손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영상도 더 쉽게 스토리에 올릴 수 있다. 또한, 만 24시간 내 올린 스토리들을 한꺼번에 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저장할 수 있는 저장 기능도 추가됐다.

한편, 해당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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